원작 정통성 계승한다, 카발 레드 정식 서비스 시작

이스트게임즈가 자사 대표 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 '카발 레드(CABAL RED)'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발 레드는 ‘대파괴’ 이후, 재건 시대를 맞이한 네바레스를 무대로 한다. 비밀 결사 ‘프로메테우스’와 제1현자 시리우스를 둘러싼 갈등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원작 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제공한다.

전투는 포스 실더, 워리어, 이저드, 포스 아처, 포스 블레이더까지 5종의 클래스를 통해 구현됐다. 포스 실더는 방어와 공격의 균형형, 워리어는 강력한 근접 물리전, 위저드는 원소 포스를 활용한 고위력 캐스터, 포스 아처는 포스 리액터 기반의 원거리 딜러, 포스 블레이더는 포스 검술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투 스타일로 각기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인 스킬 구성과 원작 타격감을 현대적 연출로 재해석했다. 

그 외에도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구형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최적화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카발 레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