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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게임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전년보다 1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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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전남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25년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지역 게임기업 총 매출은 189억 7,000만 원이며, 고용 창출은 144명이다. 두 항목 모두 목표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원기업 수도 증가했다. 중복을 제외한 지원기업 수는 34개사로 전년 대비 13.3% 늘었고, 매출은 22.5% 증가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년 전남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25년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지역 게임기업 총 매출은 189억 7,000만 원이며, 고용 창출은 144명이다. 두 항목 모두 목표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원기업 수도 증가했다. 중복을 제외한 지원기업 수는 34개사로 전년 대비 13.3% 늘었고, 매출은 22.5% 증가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퍼블리셔·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 참가, 글로벌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지역 게임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수출 계약 5건을 체결했고, 계약 규모는 수백만 달러에 달한다. 뉴솔트의 '스핀 히어로'가 태국 퍼블리셔와 동남아 진출 계약을 맺었고, 슈퍼플럭스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로 미국 기업과 대형 스튜디오 계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제작지원에서도 스타게임 다년도 제작지원, 게임 고도화 제작지원, IP 활용 제작지원, 베타버전 제작지원 등을 통해 게임 20여 종 이상이 개발됐다. 다년도 제작지원은 기획, 개발,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재 양성과 창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유니티와 협력한 생성형 AI 기반 교육과정은 140명이 수료했고, 이 중 일부는 지역 게임기업에 취업하거나 신규 창업했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올해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지역 게임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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