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SANDISK, “옵티머스로 SSD 시장 다시 리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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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의 새로운 자체 브랜드 ‘옵티머스(Optimus)’ 시리즈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WD(웨스턴디지털)로부터 독립한 SANDISK는 그동안 WD와 브랜드를 병행 운영해왔지만, 최근 옵티머스 시리즈를 앞세워 본격적인 독자 브랜딩 강화에 나선 상태다.


SANDISK의 새로운 자체 브랜드 ‘옵티머스(Optimus)’ 시리즈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WD(웨스턴디지털)로부터 독립한 SANDISK는 그동안 WD와 브랜드를 병행 운영해왔지만, 최근 옵티머스 시리즈를 앞세워 본격적인 독자 브랜딩 강화에 나선 상태다. 


▲ 심영철 SANDISK 코리아 본부장


이번 플레이엑스포 2026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옵티머스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현장에서 심영철 SANDISK 코리아 본부장을 만나 옵티머스 시리즈의 방향성과 향후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SANDISK가 플레이엑스포에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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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는 오래전부터 게임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SSD뿐 아니라 게이밍 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는 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엑스포는 실제 게이머들이 모이는 대표 행사인 만큼, SANDISK 입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참여해야 하는 자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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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이엑스포 SANDISK 부스에 전시된 제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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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번 부스의 중심은 새롭게 선보인 옵티머스 시리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는데,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는 건 이번 플레이엑스포가 사실상 처음이거든요. 


▲ Sandisk Optimus 5100 M.2 NVMe<0>


또 요즘 게이머들은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편집이나 스트리밍 같은 크리에이션 작업도 함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SANDISK의 크리에이터용 스토리지 제품군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PC용 SSD뿐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용 MicroSD, 플레이스테이션용 콘솔 SSD 등 게이밍 환경 전반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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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ANDISK가 가진 최대 강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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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는 플래시 기반 저장장치 시장 초창기부터 SSD 사업을 이어온 대표 브랜드입니다. 이후 WD와의 합병 과정에서 일부 제품들이 WD 브랜드로 출시되기도 했지만, 기반 기술과 스토리지 노하우 자체는 오랜 기간 샌디스크가 축적해온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옵티머스 시리즈에는 샌디스크가 지금까지 쌓아온 SSD 기술력과 고성능 스토리지 경험이 집약돼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영상 제작이나 스트리밍, 전문 콘텐츠 작업까지 함께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옵티머스는 게이머는 물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 환경까지 고려한 고성능 스토리지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가장 핵심적인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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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옵티머스는 모든 소비자들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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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라인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그중 GX Pro는 플래그십 하이엔드 제품군이고 게이머들을 위한 GX 시리즈가 있습니다. 일반 데스크탑 PC나 콘텐츠 제작 작업에는 그냥 옵티머스 기본형을 사용하시면 되고요.


▲ Sandisk Optimus GX 7100 M.2 NVMe<539,120>

Sandisk Optimus GX 7100M M.2 2230 NVMe<0>


특히 강조해드릴 점은 게이밍에 특화된 GX 시리즈입니다. 요즘 휴대용 기기로 게임을 많이 하시죠? 그만큼 전력 효율이 뛰어난 저장장치가 필요한데, 그 수요를 2230규격인 GX 7100M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이밍 데스크탑 PC용은 7100을 사용하시면 되고요. 7100M이 스팀덱, ROG Ally 같은 UMPC, 포터블 게임 디바이스에 장착되는 2230 규격인 것만 다르고, 읽기 속도 약 7,250MB/s 수준의 빠른 로딩 속도는 똑같습니다. 



옵티머스 라인업 중 유일하게 DRAM 캐시가 장착된 GX Pro는 그야말로 AI PC와 워크스테이션을 겨냥한 제품입니다. 기존 WD의 850X를 계승한 모델도 있고 GX PRO 8100으로 리네이밍 된 모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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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제 옵티머스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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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난주 호주에서 한국보다 먼저 옵티머스 시리즈를 런칭했습니다. 현지 반응은 상당히 좋았고 특히 'SANDISK가 드디어 독립했구나', '원래 SANDISK 좋아했는데 없어졌을 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물론 SANDISK를 좋아해서 바로 구입할거라는 소비자들도 많았고요. 얼마 전 한국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걸 생각하면, 한국 소비자들도 SANDISK 옵티머스를 당연히 선택해 주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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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sk Extreme Portable SSD V2 E61<276,000>

Q. 앞으로 SANDISK가 가장 주목하는 건 역시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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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환경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고요. 궁극적인 목표는 게이밍 환경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드레인지부터 하이엔드까지 전체를 다 아울러야 하죠. 하지만, 가장 성능에 민감한 게이밍 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는 할겁니다. 



게이머들이 SANDISK를 선택했다면 일반 소비자도 똑같이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모든 환경을 전부 고려해 라인업을 준비하겠지만, 게이머를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보고 연구와 개발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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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이엑스포 참관객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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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SSD를 개발해 왔고, 실제로 시장을 리드하는 마켓 리더입니다. 앞으로도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좋은 스토리지,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데스크톱 PC든, 모바일 게임기기든 플랫폼과 스펙에 상관없이 SANDISK는 언제나 게이머 여러분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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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정도일 doil@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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