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PC게임을 즐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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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미디어 메트릭스에서 2001년 10월 기준으로 미국의 PC게이머 분포도를 발표했다. 인터넷과 신기술 분석과 데이터 산출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회사인 주피터 미디어 메트릭스의 발표에 의하면 2001년 10월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4천6백7십만명이 PC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1년 1월의 4천2백4십만명과 비교해볼 때 약 10%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반대로 전체 컴퓨터 사용 인구 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인구는 2001년 1월에 52%였던데 반해 2001년 10월에는 48%로 정작 PC게임 인구비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콘솔 게임기 사용 인구의 45%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새로운 콘솔 게임기나 휴대용 게임기를 구입하고자 하며 2006년까지 약 1천2백3십만 가구가 인터넷에 연결된 콘솔 게임기를 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0년을 기준으로 7십만이었던 가구수에 비교해서 괄목할만한 성장세이다.

하지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콘솔 게임기의 성장세도 온라인 PC게임의 그것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온라인 PC게임의 수입은 2006년까지 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같은 기간동안에 인터넷으로 연결된 콘솔 게임기의 온라인 수입이 불과 2억5천만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비교해볼 때 그 현저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가장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으로는 MS의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솔리테어가 사용자수 2천1백3십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프리셀이 1천4백8십만명으로 2위, 하트 네트워크가 6백6십만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 역시 윈도우즈 기본 게임인 지뢰찾기로 5백4십만명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0월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는 패키지 게임으로는 더 심즈가 1백6십만명으로 1위, 8십만5천명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스가 2위, 6십2만4천명의 디아블로 2와 5십6만3천명의 커맨드 앤 컨쿼: 타이베리안 선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게임메카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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