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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한 '2026년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인문치유 가족캠프'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파주 지혜의숲·지지향에서 열렸다. 디지털 과몰입 문제를 겪는 초등 5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 22명과 보호자 22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는 환경에서 문학 기반 인문치유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2026년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인문치유 가족캠프 현장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한 '2026년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인문치유 가족캠프'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 파주 지혜의숲·지지향에서 열렸다.
디지털 과몰입 문제를 겪는 초등 5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 22명(남학생 11명, 여학생 11명)과 보호자 22명이 참여했다.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는 환경에서 문학 기반 인문치유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비워진 시간을 RAS 경기 문예체 교육으로 채우는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정책과 연계해 경기 지역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2명에서 0명으로, 게임 과몰입 문제군은 21명에서 0명으로 감소했다. 단기(2박 3일) 참여에 따른 자기 보고식 결과라는 한계가 있으나, 재단은 향후 회차 운영 데이터와 진단 결과를 축적해 프로그램의 치유 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 혼자만의 습관 점검을 넘어 온 가족이 서로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일상 속 디지털 균형을 찾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올해 마지막 캠프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더숲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치유 톡톡캠프를 개최한다. 디지털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