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게임] 성스러운 저편(세이나루카나) 기본 공략 3부

루프트나를 일행으로 맞이하고, 정령의 세계를 떠난 일행들. 여단이 근거지로 하고 있는 세계, 통칭 ‘마법의 세계’에 돌입하게 된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변한 것에 노조무가 의문을 품자, 야츠이타가 마법의 세계라 부르고 있는, 여단의 본거지 세계에 돌입한 증거라고 한다.

멤버로 들어와서는, 의료계를 맡은 야츠이타.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절정인 듯하다. 특히 신스케는 별것도 아닌 상처로도 달려올 정도.

교실로 가 보면, 슬슬 도착의 준비를 하는 일행이 있다. 여단의 멤버를 제외한 나머지는 마법의 세계는 어떤 곳일까 상상하고 있는데, 모노베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울음소리를 낸다.

드디어 보여 온 마법의 세계. 모두는 그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사츠키가 이곳이 바로 여단의 본거지, 마법의 세계의 중심도시 ‘자르츠바이’라고 소개한다.

모노베가 도크 비슷한 곳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기다리는 4명의 사람이 있다. 세 명은 멤버를 기다리는 것 같지만. 한 사람의 태도가 약간 퉁명스럽다. 착륙지점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본 탈리아는 기뻐하며 급히 달려나가고, 소르라스카는 왠지 불쾌해져 있다. 그렇게 무사히 도착하고 밖으로 나오면, 한 소녀가 노조무를 반긴다.

소녀: 기다리고 있었어, 노조무!!

사츠키: 읏!?

노조미: 아앗!?

루프트나: 앗!?

카티마: 아…

소녀: 노조무、노조무、노조무、노조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느냐고 묻는 소녀지만, 애당초 마법의 세계에는 처음 오는 노조무. 당연히 알 리가 없다. 하지만 소녀의 말에서 추측해 보면, 노조무의 전생과 관련이 있는 듯도. 갑자기 노조무를 끌어안은 소녀의 행동에, 노조미&사츠키&루프트나&카티마. 여성멤버 전원 멀거니 쳐다볼 뿐.

그때 불만스러운 어투로 그녀를 부르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 역시 소녀처럼 동물귀를 가진 사람으로, 그녀의 오빠다. 그리고 소녀의 이름은 ‘나야’였다.

소동이 일단락되고, 노조무는 여단의 장인 ‘사레스’와 인사를 나누게 된다. 그때 사츠키도 끼어들어 사레스와 인사하고, 둘의 부모자식처럼 친근한 모습에 노조무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일단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는 사레스. 하지만 노조무의 질투(?)같은 것을 알아차린 사츠키의 장난에, 여성진 모두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사레스는 이야기는 미룬 채 야츠이타의 보고를 받는다.

야츠이타의 노조무 일행에 대한 보고가 끝나고, 사레스는 기다리고 있던 인물들을 소개한다. 일단 나야의 오빠인 ‘니야 토토카 베라’. 이 도시 ‘자르츠바이’의 대표다. 첫 인사부터 퉁명스럽다. 두 번째는 이미 노조무와 육체적으로 접촉을 한 소녀 ‘나야 토토카 나나피’. 그리고 그녀의 메이드인 ‘피로메이라’, 마지막으로 자신인 ‘사레스 크워크스’를 소개한다.

소개가 끝나고, 나야는 피로메이라에게 노조무 일행에게 도시 안내를 부탁한다. 사나에와 함께 학생들을 인솔해 도시 안내를 하는 그녀를 보며 노조무와 레이마가 잡담을 나눈다. 그걸 지켜보던 니야는 짜증을 내며 나야에게 일행을 맡기고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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