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수인 밴드 운영하는 '록비스트' 체험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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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0년대 감성의 밴드 운영을 다루는 신작 록비스트가 체험판과 함께 2027년 1월 정식 발매를 예고했다. 플레이어는 밴드 매니저가 되어 자원을 분배하고 계약과 협상을 통해 무명 밴드를 스타로 성장시켜야 한다. 무대 공연은 리듬게임 형태로 진행되며 수작업 화풍과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음원으로 당시 시대상을 구현했다
록비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록비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미국 90년대 감성의 밴드를 운영하는 신작이 체험판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신작 로큰롤 매니지먼트 RPG '록비스트(ROCKBEASTS)'가 오는 2027년 1월 정식으로 발매된다. 현재 스팀 통해 에피소드 1장과 2장이 포함된 체험판을 미리 즐길 수 있으며, 19일에 개막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 기간에 세 번째 에피소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게임은 1990년대 수인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미국을 무대로 무명 밴드가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밴드를 이끄는 과정에서 음반 기획사 임원, 공연장 주인, 공연 기획자 등 수많은 음악계 종사자들과 교섭하게 된다. 예술적 자율성을 지켜낼지 혹은 상업적 이익을 위해 타협할지를 선택해야 하며, 이때 맺은 계약과 협상 결과가 스토리 전개에 반영되는 구조를 지녔다.

밴드 운영을 위한 자원 분배 기능도 핵심 요소로 작동한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단원들의 식비, 연습실 대여료, 악기 유지보수 비용 등을 적절히 나누어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고 매일 새롭게 터지는 사건을 수습하며 팀을 유지해야 한다. 단순히 상황을 지켜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물들에게 부여된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서사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 록비스트 출시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LICHTHUND 공식 유튜브 채널)

작중 가장 중요한 무대 공연은 리듬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콘서트에 앞서 팀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곡 목록을 기획하고, 방향성에 맞게 음향 장비를 배치해야 한다. 이후 무대에 올라 직접 연주를 소화하며, 이 결과에 따라 밴드의 평판이 엇갈린다. 성공적인 무대를 마칠 경우 자본과 팬덤을 확보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지만, 연주에 실패하면 팀의 사기와 명성이 하락하는 불이익을 얻는다.

시각적인 측면에서는 MTV와 자본주의, 그런지 문화가 혼재하던 당시 시대상을 수작업 화풍으로 묘사했다.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통해 뒷골목 술집이나 레코드 가게, 라디오 방송국 등 90년대 특유의 배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시애틀 사운드 중심의 얼터너티브 록 장르를 재현한 17개의 오리지널 음원이 수록됐다.

록비스트는 2027년 1월 PC,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록비스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록비스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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