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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드2`, 프리클래스 시스템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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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드2` 휴먼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웹젠)

 


▲ `아크로드2` 오크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웹젠)

웹젠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1차 CBT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휴먼’과 ‘오크’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0월 18일) 공개 된 영상에서는 ‘휴먼’과 ‘오크’종족이 각각 인스턴스 던전과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장면과 함께 ‘아크로드2’의 호쾌한 타격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크(남성)’ 종족 영상에서는 ‘도끼’와 ‘지팡이’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한 개의 캐릭터로 근거리/원거리 사냥을 하는 ‘아크로드2’의 ‘프리클래스’ 전투 방식도 일부 엿 볼 수 있다.

‘프리클래스’시스템은 ‘대규모 전장’ 및 던전 등 PvP뿐 아니라 PvE의 전투상황에서도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하면서 여러 종류의 직업적 특성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직업 방식이다.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는 게임 시작과 함께 선택한 진영과 종족에 따라 종족 전용 무기 1개와 진영 공통 무기 3개를 받게 되며, 각 무기의 사용빈도에 따른 ‘무기숙련도’가 증가하면서 해당 ‘스킬포인트’를 얻어 캐릭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스킬포인트’는 크게 ‘공격’, ‘방어’, ‘버프’ 스킬로 나뉘며, 게이머는 주로 사용할 무기와 무기에 따른 스킬 별 조합, 전투 방식 등을 직접 설정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프리클래스’ 시스템은 게이머가 간단하게 무기를 교체해 상황에 대처하게 해주므로, 전투 도중 파티의 역할 균형이 깨지는 경우나 1대1 대결 등 PvP플레이에서 전략적 판단에 따른 반전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젠의 ‘아크로드2’는 ‘프리클래스’시스템 이외에도 ‘영웅전’ 및 ‘성물 점령전’ 등의 대규모 전투를 포함해 진영당 각 2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진영 간 전쟁을 특징으로 하는 정통 MMORPG다.

웹젠은 오는 10월21일까지 1차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10월 25일 1차 CBT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당초 계획했던 참가모집인원 4천명 참가 신청을 이미 넘기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웹젠 통합 회원 계정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공식 티저사이트(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CBT참가자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아크로드2’ 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영환 PD는 “핵심 콘텐츠인 ‘프리클래스’와 대규모 전투뿐 아니라, 정통 MMORPG로써 퀘스트 및 아이템 구성과 밸런싱 등 기본적인 게임성 보완을 위해 테스트 전 마지막 점검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CBT이후에도 추가 개발이 계속 될 예정이지만, 현재 버전에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크로드2’의 1차 CBT 정보 및 참가자 모집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 사이트(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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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아크로드 2'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도시침공'과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를 적용하고, 게이머 간의 분쟁(PvP) 중심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게임의 핵심 요소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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