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기초공략 3부

이제 비전머신01 ‘풀베기’도 사용 가능하니 수상쩍은 저 건물을 향해 진격하도록 하자. 이 건물에 들어서면 갤럭시단의 조무래기들이 우글우글 모여있다. 일단 먼저 1층을 깨끗하게 쓸어주도록 하자. 포켓몬 훈련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2층에서도 마찬가지로 갤럭시단의 조무래기가 싸움을 걸어온다. 싸우고 싶으면 싸워서 이겨주자. 그리고 경험치를 받아 챙겨주자!

마찬가지로 3층과 4층에도 조무래기로 북적댄다. 똑같이 쓸어주자.

마지막 층으로 올라오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갤럭시단의 간부. 이름이 아마도 ‘주피터’인 듯.

생각보다 좀 강하다. 포켓몬의 레벨을 어느 정도 키워놨다면 어렵지 않은 플레이를 하겠지만 , 스토리 클리어 하는 데에만 치중해 포켓몬을 별로 키우지 못했다면 의외로 고전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녀석은 꼭 이겨야 한다.

간부를 이겼다면 갤럭시단을 이끌고 모두 철수할 것이다. 그리고는 대머리 아저씨가 다가와서는 ‘내가 사례를 해주고 싶으니 자전거샵으로 오거라’라고 말한다. 착한 일 하긴 한 것 같다. 아무튼 자전거를 받기 위해 영원시티 한복판에 있던 자전거샵으로 가도록 하자.

바로 이 곳!

이 곳이 자전거샵이다. 여기 안에 들어가서 말을 걸어서 자전거를 받고 가도록 하자. 자전거는 런닝 슈즈(B키 지속)로 달릴 때 보다 더더욱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가 있다. 자전거는 1단, 2단이 되는데 1단은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커브가 쉽고 2단은 속도가 아주 빠르지만 커브하기가 조금 어렵다.

영원시티 아래쪽 방향으로 쭉 가서 도시의 입구 통로가 나오면 그곳에서 마박사 조수의 아버지에게서 ‘학습장치’라는 아이템을 받을 수가 있다. 학습장치는 포켓몬에게 지니고 있으면 경험치를 골고루 배분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꺼내지 않았을 시에는 원래 받는 경험치의 절반이 부여되고 학습장치를 지닌 상태에서 혼자서 싸우면 두 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가 있다.

사이클 로드에 들어갈 수가 있다. 사이클 로드는 자전거가 없으면 입장이 안되며 자동으로 자전거를 탄 상태로 움직이게 된다. 곳곳에 트레이너가 널려있으니 이동하면서 포켓몬의 레벨업도 잊지 말고 키워주자. 또한 통로에서는 액세서리 하나를 받을 수가 있으니 챙기자. 그리고 길을 따라 다 나오고 나면 마박사의 조수가 있는데 조수가 ‘어느 걸 고를래?’라는 식으로 묻는데 일단은 어느 걸 고르든지 아이템을 모두 얻을 수가 있다. 이 녀석이 주는 것은 ‘다우징머신’과 ‘배틀서처’. ‘다우징머신’은 길가에 몰래 숨겨진 아이템을 포켓치로 검색하는 어플리케이션이고 ‘배틀서처’는 한번 싸웠던 상대와 다시 한번 싸울 수 있게끔 싸울 상대를 찾아주는 아이템이다.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천관산’의 동굴이 나오는데 가다가 보면 왠 파란머리의 남자가 다가와서 ‘너는 세계의 시작을 알고 있니?’라며 대뜸 이상한 말을 물어본다….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 요주의 인물이니 생김새를 잘 익혀두자. 동굴을 빠져 나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가보면 트레이너가 대기하고 있다. 이런 놈들이야 뭐 쉽게 쓸어주고 조금 더 가다 보면 풀밭과 함께 어떤 집이 있다. 이 집에 들어가면 포켓치에 ‘나무열매 찾기’라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된다.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드디어 새로운 도시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이곳이 바로 연고시티!

마을로 다가가다 보면 갑자기 이벤트가 하나 발생한다. 우연히 이어롤을 구해주는(?) 도움을 주고 소녀가 다가와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는 콘테스트장으로 오라고 한다. 콘테스트장은 연고시티 마을 위 쪽 중앙쯤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길을 가던 중에 사진과 같이 나오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면 콘테스트 회장에 같이 가줄까 라고 물어본다. 위치를 모르겠다면 Yes 하도록. 그러나 굳이 Yes 안 해도 콘테스트 회장 같은 포스를 내뿜는 커다란 돔 건물이 있으니 쉽게 찾아갈 듯 하다.

관장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문 앞에 있는데 처음에 대화를 하고 나면 문 앞을 비켜준다. 그리고 나서 콘테스트장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그런데 들어가보면 주인공의 엄마가 있다?! 아까 전의 그 고마움을 받은 소녀가 ‘반짝반짝 파우더’를 주고, 주인공의 엄마가 한번 포켓몬 콘테스트에 나가보라며 ‘드레스’를 준다.

포켓몬 콘테스트는 스토리랑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한번 자신의 포켓몬의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가름 하고 싶다면 참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참가 신청을 하면 잠시 후에 주인공도 옷을 갈아입는다.

그럼 이제 본래의 목적인 세 번째 체육관으로 가보도록 하자!

그런데 지금 가도 소용이 없다… 관장이 없어서 발판이 올라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일단 여기는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오도록 하자.

체육관 아래쪽에 있는 큰 건물을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보면 사람이 한명 있는데 그 사람한테 말을 걸면 ‘조개껍질방울’을 주고 그 옆 건물의 포켓몬 애호가 클럽 건물에 가보면 조금 연로해 보이시는 분이 한 분 계신다. 이 분에게 말을 걸면 ‘포핀케이스’를 얻는다.

다시 마을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면 라이벌이 또 등장한다. 라이벌이 싸우자고 대들어오는데 실력을 키워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그저 행운을 빈다. 마을 오른쪽의 출구로 나가기 직전에 한 덩치 있는 남자가 서있는데 이 사람한테 말을 걸면 포켓몬 알을 하나 준다. 알을 받을 때에는 포켓몬 슬롯 하나가 비어있어야 한다.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 6마리가 꽉 차있다면 한 마리는 박스에 맡겨줘야 한다.

이런 모랫길은 자전거의 기어를 2단으로 올린 상태에서 속도를 올리면 올라갈 수 있다.

여기 보이는 탑을 끝까지 올라갔다 오자. 이 탑 안에는 고스트 타입의 포켓몬이 나오는데 주로 ‘고오스’, ‘고우스트’ 등이 출현한다. 또한 트레이너도 몇 명 있으니 쓰러뜨려주며 전진하도록.

탑의 꼭대기의 노인 두 명이 비전머신04 ‘괴력’과 ‘순결의 부적’을 준다. 비전머신04 괴력은 동그란 바위를 밀수가 있는 능력이 있으며 순결의 부적은 맨 앞의 포켓몬에게 이 아이템을 지닐 시에 야생 포켓몬의 출현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