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이러쿵저러쿵 말 많아도 유료회원은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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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실시 이후에도 몇몇 문제점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던 ‘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종 핵과 서버 불안정 등 상용화실시 이후에도 몇몇 문제점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던 ‘뮤’가 회원들의 계속된 원성 속에서도 유료가입률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10일 현재 웹젠이 밝힌 ‘뮤’는 PC방 가입 수는 4,000여 개, 개인유료회원은 50,000명 이상을 포함하면 지난 11월 21일 공식 발표한 PC방 2,837개, 개인회원 24,739명의 1.5-2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동시접속자수 역시 유료화 초반의 15,000명에서 최근에는 20,0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웹젠의 한 관계자는 “보다 원활한 고객지원을 위해 사무실이전, 고객지원팀 보강 등을 서두르고 있다”며 “현재 핵을 비롯한 게임상의 문제점은 지속적인 패치, 단속을 통해 적발하고 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뮤’는 운영진들의 모니터링과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핵, 불법유틸리티 사용자들이 대거 적발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게이머들이 공공연히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디아블로2의 경우 매번 패치를 단행해도 불과 하루 이틀이면 새로운 핵이 개발되는 점을 예로 볼 때, 핵은 게임제작사와 해커들 사이의 끝없는 줄다리기”라며 “핵 자체도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 레벨, 아이템 등을 얻으려는 몇몇 해커들 때문에 제작사와 게이머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웹젠은 ‘뮤’에 핵을 사용하다 적발됐을 경우 1차로 15일 계정블록, 2차로 계정 영구 제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핵 프로그램 제작자와 유포사이트, 유포자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8조 2항’에 의거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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