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테라의 등장하는 몬스터 소개

garul 2009.08.16 18:32

[테라(TERA)> 개발일지]

몬스터라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 이들도 하나의 종족입니다. 다만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과 악의 축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죠. 사실 어떤 게임이고 몬스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게임을 하며 계속 만나게 될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테라에는 어떤 몬스터가 등장할까요?

부족 중심의 사회 구조! 후카족

개구리와 흡사한 모습을 지닌 종족으로 부족 중심의 사회 구조를 지니며 강한 자를 중심으로 항상 떼를 지어 활동한다고 합니다. 허약해 보이는 모양새로 보아 초보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주요 거주지인 후키안 습지대 밖에서는 다른 강력한 종족들의 노예로서 활동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양서류와 친화력이 있어서 개구리, 두꺼비에 탑승하여 전투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는군요.

숲의 수호자! 길리 두

앤트의 느낌과 흡사한 길리 두는 아르보레아에서 목격되는 나무 정령의 변종이라고 하네요. 매우 공격적이고, 난폭하다는 평이 있지만 실제 게임내에서는 초보 지역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양새가 딱 그렇게 생겼기 때문에 내린 추측이지요.

야수 정령! 크로모스

두 개의 늑대 머리를 지닌 굉장히 사나운 정령이라고 합니다. 길리 두와 마찬가지로 여명의 정원에 출현한다고 하는데, 특정 지역이 아닌 전역이 활동무대라고 하네요. 제 추측대로 여명의 정원이 초보 지역이 맞다면 지겹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연의 정령! 테룬

두 개의 늑대 머리를 지닌 굉장히 사나운 정령이라고 합니다. 길리 두와 마찬가지로 여명의 정원에 출현한다고 하는데, 활동지역이 특정 지역이 아닌 전역이라고 하네요. 제 추측대로 여명의 정원이 초보 지역이 맞다면 지겹도록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둠의 약탈자

매끈매끈한 신체에 날카로운 손톱을 지닌 모양새가 까마귀를 연상시키면서 굉장히 귀찮고, 두렵고, 무서운 존재라는 인상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악마적인 교활함까지 무장하고 있다니 꽤나 레벨이 높은 곳에서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데바족

외형만 봐도 악의 축이라는 느낌이 솔솔 풍기네요. 암흑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전투 종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키온 연합 내부의 오지에 숨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상대할 때 꽤나 난해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역시 레벨이 어느 정도 높은 곳에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식인술? 굴라

정말이지 잔인해 보이는 모양새가 `강력하다`라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육체노동을 기피하고 식인 성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는군요. 식인 성향은 식사가 아닌 그들만의 독특한 마법 의식인 `식인술`을 위한 행위라고 하는데, 이 식인술은 노예들을 세뇌하고 하인 종족을 소환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오! 멋진데?

식인술의 소환수, 시누스

악어머리를 한 이 녀석은 식인술에 의해 창조된 생명체입니다. 지능이 매우 낮고, 사나운 성질을 지녔다고 하네요. 굴라족의 하인으로 군대의 일반 보병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게임내에서 굴라와 시누스는 함께 활동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골치좀 아프겠는걸요~

불의 파괴자

생김새가 상당히 수상(?)합니다만, 강력해 보이는군요. 폭염산맥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데 신들의 전쟁 이후 엄청나게 사나워져 여행자나 모험가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고 하네요. 역시나 꽤나 강력한 고급 몬스터로 추정되며, 화염 저항을 필수입니다. -..-

지옥불 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