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국내에도 버파가 철권을 밀어낼 것인가?

/ 2
국내에서 철권 4의 의외의 부진으로 버파의 인기가 가속화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철권을 압도하는 버추어 파이터지만 국내에서는 철권의 인기에 완전히 압도당해 게임센터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는 게임 또한 버추어 파이터였다. 3편이 발매된 이후 버추어 파이터는 국내 게임센터에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고 게임센터는 철권 3에서 철권 태그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철권] 격투붐을 조성했다.

최근, 일본발매에 이어 국내에서 철권 4가 발매되었지만 예전만큼 반응을 얻지 못하고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하자 게임센터에는 버추어 파이터 4의 모습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홍대앞에서 게임센터를 운영하는 한 운영주는 \"철권 4로 인한 많은 매상을 기대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는 철권 4를 치우고 버추어 파이터 4 3대를 들여와 가동중인데 철권 4의 3~4배에 가까운 매상을 올렸다\"라고 밝혀 국내 격투게임시장이 철권에서 버파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국내서 철권 사이트를 운영중인 한 철권 매니아는 \"확실히 이번에는 버파의 승리다. 철권 4는 실망감이 크다. 하지만 국내에 있는 철권 매니아들의 숫자가 워낙 많아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는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게임센터에서는 철권 4와 버파 4의 대결이 버파 4의 승리로 일단락 지어졌지만 국내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메카 금강선>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6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