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오브 다크니스에 등장하는 ‘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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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틴 버전 ‘쓰론 오브 다크니스’에 고대한일관계를 정립하는 사료인 ‘칠지도’가 등장할 예정이다. 일본 나라현 덴리시의 이소노카미 신궁에는 일본의 국보 `칠지도(七支刀)`라는 검이 전시되어 있다. 길이는 75cm, 쇠로 만들어진 긴 몸체에는 좌우로 여섯 개의 가지가 엇갈리게 배열되어 몸체 부분을 포함해 모두 일곱 개 갈래로 구성되어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칠지도’의 존재는 고대 일본과 백제의 관계를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사료다. 일본이 주장하는 것처럼 임나일본부에 의해 남한 땅이 식민지였는지 아니면 반대로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조공을 받치는 관계였는지에 대한 증거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한자가 지워져 고대한일관계가 명확하게 풀이할 수 없는데 이는 `칠지도‘를 발견한 간마사도모가 고의로 지웠다는 설이 일반적으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칠지도’가 쓰론 오브 다크니스의 틴 버전에 등장할 예정이다. 써니YNK는 한글화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PC방에서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잔인한 장면과 모습을 삭제하고 여성 캐릭터를 추가하며 동시에 전체적인 줄거리도 우리의 고대사에 맞추어 수정, 여기에 칠지도까지 포함된 것이다.

이번 `칠지도`아이템을 기획한 써니YNK는 ‘이 아이템은 한글판에만 삽입되는 것으로 제작사인 클릭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의되었다’고 밝히며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대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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