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배틀코인 적용, 디아블로3에도 사용된다
금일(7일) 블리자드의 배틀넷 서비스 결제에 사용되는 ‘배틀코인’이 북미에 업데이트 되었다.
‘배틀코인’은 블리자드 게임 구입과 스토어 결제에 사용되는 배틀넷 전용 화폐로 현재 북미 지역에만 적용이 되었다. 배틀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WOW의 계정결제와 애완동물, 탈것 등 부가 콘텐츠,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2 디지털 패키지 구입이 있으며, 추후 디아블로3 현금 경매장에서 아이템 거래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틀코인’의 추가로 매번 콘텐츠 구입을 위해 결제 할 필요 없이, 원하는 금액을 미리 충전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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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넷 계정 관리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생긴 `배틀코인` (현재 북미 배틀넷에만
적용)
‘배틀코인’은 한 번에 1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까지 결제가능하며, 1달러의 보증금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결제는 비자, 마스터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4 종류의 카드를 지원하며, 결제 대행사인 PayPal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블리자드는 “배틀코인은 각 국가의 화폐로 충전 가능하지만,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변환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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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러부터 100달러까지 충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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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뿐만 아니라 칠레, 브라질 등 북미 배틀넷을 사용하는 국가의 화폐도 충전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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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유출된 정보와는 달리 결제 대행사인 `PayPal`로도 충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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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틀넷에서 구입한 배틀 코인은 오로지 한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밥테일, dia3@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