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캐릭터 렐름이동 버그 수정, 뒷책임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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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11월 1일 오전부터 발생한 ‘디아블로2’ 렐름간 캐릭터이동 현상을 수정, 더 이상의 서버간 캐릭터 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11월 1일 오전부터 발생한 ‘디아블로2’ 렐름간 캐릭터 이동 현상을 수정, 더 이상의 서버간 캐릭터 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렐름간 캐릭터 이동 버그는 ‘디아블로2’ 아시아렐름 1에 있던 캐릭터가 렐름 3로 접속, 백타임을 이용한 아이템 복사와 무분별한 아이템 이동 등으로 트레이드시장의 혼란을 가져온 것. 뿐만 아니라 예전에 삭제한 캐릭터가 다시 나타나거나 아이템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등 전체적으로 비정상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되었다.

이에 블리자드는 “무한 웨이팅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서버작업을 하던 도중 프로그래밍 에러가 발생한 것 같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현재 모든 서버가 정상을 찾았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게이머들이 정작 궁금해 하는 것은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복사아이템과 렐름을 옮겨간 아이템 수정여부. 버그가 발생한 뒤 대부분의 게이머는 아시아렐름 1에 있던 아이템을 아시아 3로 옮겨 트레이드 시장의 혼란을 부채질했다.

블리자드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라며 “한빛소프트를 통해 한국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 최대한 빨리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공지문을 통해 버그수정 사실을 밝히고 배틀넷 안정화를 위해 맵핵 등의 비공식프로그램 사용과 해킹시도, 한사람이 많은 계정을 만드는 것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게임메카 임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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