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메카>퀘스트공략] 레벨만
55가 되었다고 정말로 만렙일까? 아니다. 55레벨에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를
통해 5번째 상급 스티그마를 열어젖히고 최종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만레벨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55레벨 상급 스티그마 퀘스트를 의뢰를 받기 위해서는 8개의 연계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용신도 수송대 추적’으로 시작되는 선행 퀘스트는 파슈만디르 사원에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용계 요새를 천족이 모두 차지해야 하는 등, 수행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55레벨을 달성하고 잉기스온 환영요새에 위치한 카이시넬의 대행자 NPC ‘카이누스’에게 가면 최근 용족을 숭배하는 무리들이 안그리프 폐허 쪽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하나르칸드 보급대장을 처치하고 극비 문서를 구해오자. 하나르칸드 보급대장은 안그리프 폐허에 위치한 ‘실렌테라 회랑 입구’ 에서 볼 수 있다. 부하 3마리와 함께 순찰을 돌고 있는데 혼자서는 상대하기 벅차니 2인 이상의 파티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급대장을 처치하면 퀘스트 아이템인 극비 문서가 드랍되니 잊지 말고 꼭 루팅 하자. 문서를 손에 넣었다면 잉기스온 환영요새로 돌아가 카이누스에게 전해주면 된다. 카이누스가 하나르칸드 보급대장을 처치하고 가져온 극비 문서를 자신이 읽을 수 없다며 고대어에 능숙한 ‘스트라본’에게 해석을 부탁하라고 한다. 잉기스온 환영요새에 있는 스트라본에게 문서를 가져가면 이건 그냥 고대의 언어가 아니고 용족의 언어라고 한다. 용족어 전문가인 ‘논노스’를 찾아가보자. 스트라본의 근처에 서 있는 논노스를 찾아가면 완벽하게 해석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내용은 대충 알아 냈다고 하며 ‘봉인의 수호자’에 관한 얘기를 들려준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냈으니 카이누스를 찾아가서 보고하자. 카이누스는 극비 문서의 내용을 듣고 용족의 음모를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파슈만디르 사원에 있는 ‘봉인의 수호자 아스바리야’와 그를 수호하는 4명의 문지기를 처치하라고 한다. ※관련기사: 파슈만디르 사원 공략 - 봉인의 수호자 아스바리야 편
문지기가 있는 각 방에는 랜덤으로 ‘비밀의 상자’가 등장한다. 상자를 공격해서 루팅 하면 봉인의 수호자가 위치한 ‘안식의 방’ 열쇠를 구할 수 있다. 다음 단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니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안식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봉인의 수호자 아스바리야를 물리치면 짧은 동영상 이벤트가 발생한다. “네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느냐!” 라며 절규하는 아스바리야. 뭔가 찝찝하게 끝났지만 일단 카이누스에게 돌아가 이 사실을 전하자. 잉기스온 환영요새로 돌아와 파슈만디르 사원에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하니 봉인의 수호자를 제거한 것이 실수가 아닌가 걱정을 하는 카이누스. 용족 전문가 필로메네스를 찾아가 이번 사태를 정확히 파악해달라고 부탁한다. 필로메네스는 전에 찾아갔던 스트라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화를 하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다름 퀘스트인 용제 기념비의 탁본으로 이어진다. 잉기스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용제 기념비’에 적힌 문구들을 가져오면 지금 용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라면서 각 기념비의 위치를 알려준다. 프레기온 기념비는 안그리프 분화구에서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엔 일반 몬스터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편하게 조사할 수 있다. 메스람타에다 기념비는 잉기스온 필드에서 가장 강력한 몬스터가 있는 하나르칸드에 있기 때문에 지상으로 다가가기 매우 힘들다. 하지만 근처 간헐천을 이용해서 활강을 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에레슈키갈 기념비는 하나르칸드 평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엔 일반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브리트라 기념비는 안그리프 분화구 중앙에 있는 ‘허공의 회오리’ 아티팩트 근처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근처에는 55레벨 일반 몬스터가 돌아다니니 주의하자. 4개의 탁본을 모두 구했다면 잉기스온 환영요새의 필로메네스에게 돌아가자. 어렵게 구한 용제 기념비의 탁본에서는 “정보를 전혀 얻을 수 없었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용신도들이 차지하고 있는 ‘버려진 우다스 신전’으로 들어가 고대의 문헌을 찾아오라고 한다. 필로메네스가 말한 ‘용신도의 고대 문헌’은 ‘일치의 수호자 말리카 비다’가 있는 금석의 회랑에 있다. 던전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퀘스트 공략을 위한 파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용신도의 고대 문헌을 손에 넣었다면 잉기스온 환영 요새로 돌아가 필로메네스에게 가져가자. 필로메네스는 용신도의 고대 문헌을 조사하던 중 ‘루드라’라는 단어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번 사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보 같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다며, 무엇이든 답해주는 ‘충실한 응답자 우트라’의 영혼을 불러내서 물어보자고 한다. 충실한 응답자 우트라를 불러내는 소환의식을 행하려면 재료가 필요하다. 안그리프 폐허에서 출몰하는 ‘사나운 드라누스’와 ‘끈질긴 드라코비’를 처치해 ‘향기로운 기름샘’ 20개를 모으자. 몬스터의 개체수가 적고, 향기로운 기름샘의 드랍율도 낮은 편이라서 긴 시간이 걸리는 퀘스트다. 끈기를 가지고 퀘스트 아이템을 전부 모았다면 필로메네스에게 돌아가 소환의식의 실행 방법을 배우자.
충실한 응답자 소환을 완료 하고 필로메네스와 대화하면 “지난번에 가져다 준 문서에서 스티그마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스티그마 명인인 ‘다니엘레’를 찾아가자. 다니엘레에게 가서 “스티그마 슬롯 뚫어줘요 얼른!” 하고 말하면 자세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해줄 수가 없다면서 다시 필로메네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어쩐지 놀리는 것 같은 기분을 뒤로 하고 필로메네스를 찾아가면 “우트라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느냐”는 간결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 다시 파슈만디르 사원으로 향하자. 안식의 관문 동쪽 방으로 들어가서 영혼을 부르는 우마이르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X개 훈련을 시키는 npc에 대한 분노를 보여주자. 네임드를 물리치고 초혼의 제단을 클릭하면 우트라가 소환된다.
다시 만난 우트라에게 스티그마 슬롯에 관한 질문을 던지면 ‘영혼의 향로’와 ‘결정의 두루마리’가 있어야 하지만만 재료의 위치는 용족 npc인 아이슈마와 브헤마가 알고 있다고 한다.
아이슈마는 먼저 루드라의 부하 25마리를 해치워 달라는 부탁을 한다. 맞은편 복도에 출몰하는 언데드 드라칸 전투사관, 언데드 드라칸 암습사관, 언데드 드라칸 저격사관, 언데드 드라칸 법사사관이 ‘루드라의 부하’로 인식되는 몬스터다. 종류에 관계없이 총 25마리를 처치했다면 아이슈마에게 돌아가자. ※주의 ‘험난한 길’ 난이도에서는 몬스터의 개체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25마리를 채울 수가 없다. ※관련기사: 파슈만디르 사원 공략 - 헌신적인 마나다르 편 루드라의 부하들을 해치웠다면 마지막으로 그들의 우두머리인 ‘헌신적인 마나다르’를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헌신적인 마나다르는 파슈만디르 사원 내에서도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처치할 수 있다. 가볍게 처치하고 아이슈마에게 돌아가 ‘영혼의 향로’를 얻도록 하자.
브헤마는 자신의 맞은편 복도를 돌아다니는 티아마트의 부하들을 처치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드라칸 전투사관의 혼령, 드라칸 의무사관이 혼령, 드라칸 수색사관의 혼령, 드라칸 암습사관의 혼령, 드라칸 법사사관의 혼령을 종류에 관계없이 25마리만 제거하면 된다. 25마리를 채웠다면 브헤마에게 돌아가자. ※주의 ‘험난한 길’난이도에서는 몬스터의 개체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25마리를 채울 수가 없다. 티아마트에게 타격을 입히려면 부하들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드라칸 혼령의 우두머리인 ‘저주에 걸린 브할라’를 처치해 달라고 한다. ※관련기사: 파슈만디르 사원 공략 - 저주에 걸린 브할라 편 저주에 걸린 브할라는 헌신적인 마다나르와 비슷한 난이도의 네임드다. 파티원간에 호흡만 맞는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처치하고 브헤마에게 돌아가면 결정의 두루마리를 보상으로 준다. 영혼의 향로와 결정의 두루마리를 가지고 잉기스온 요새로 돌아가 다니엘레를 만나면, 고난과 역경의 상급 스티그마 퀘스트가 완료되면서 상급 스티그마 슬롯이 1칸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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