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통신업계에도 영향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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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미국의 DSL서비스 사업자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액티브 X박스가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미국의 DSL서비스 사업자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액티브 X박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미국시장의 약 90%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DSL 서비스 사업자들을 통해 X박스의 온라인 서비스를 보다 더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경쟁제품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 닌텐도의 게임큐브를 시장에서 밀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X박스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들 DSL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매달 약 49.95달러(한화 약 6만원)의 요금을 가정에서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방식은 케이블 모뎀 서비스를 진행중인 소니와는 다른 방식으로 X박스가 온라인 서비스에 보다 특화된 게임기로 시장을 공략할 것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신 요금이 비싼 영국을 비롯한 유럽등지에서는 X박스의 이러한 방식이 통신업계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 보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X박스가 이러한 형식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통신망 사업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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