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키 보안 문제, 레지스트리에 흔적 남아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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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키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시디키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불법복제 확산을 막는 방법으로 국, 내외 게임개발사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시디키가 레지스트리에 그 흔적이 남아 여러명이 게임을 사용하는 PC방 등에서 시디키 도난사고가 잇다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시디키 도난은 PC방 업주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실질적으로 없어 게임개발사들이 시디키를 사용할 시 보안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만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제작된 밀리터리 액션 게임 T, 잔인성 문제로 화제가 된 게임 T, 미국 테러 사건으로 화제가 된 R 게임 등은 게임방이 게임판매의 주요한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레지스트리 검색에도 시디키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을 확인한 전문 시디키 절도범까지 생겨나고 있는 추세. 주로 와레즈나 불법 CD를 복사해서 판매하고 있는 이들은 게임방 등에서 획득한 CD키를 버젓이 불법복제품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선량한 구매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는 실태다.

이들은 PC를 잘 모르는 게임방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며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CD키를 E-메일로 전송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피해를 본 신촌의 한 PC방 업주는 “시디키 도난을 막기위해 각 PC마다 아르바이트 생을 둬야할 노릇”이라며 “개발사들이 시디키에 대한 보안을 더욱 철저하게 해주는 수밖에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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