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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 온라인 첫 테스트, 길드전 패배 시 내 길드가 해체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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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까지 첫 테스트가 진행되는 '티르 온라인'

 

하드코어 MMORPG ‘티르 온라인’의 첫 테스트가 오늘(13일)부터 오는 16일(일)까지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티르 온라인’은 기본적인 MMORPG 콘텐츠 외 길드, 전투, 아이템 강화, 파티 플레이 등 전쟁 콘텐츠에 특화돼 최대 500 대 500의 대규모 길드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유리, 김영찬을 비롯한 국내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녹음에 참여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티르 온라인' 플레이 영상

 

근접 캐릭터부터 소환사까지, ‘티르 온라인‘ 속 4개 직업군

 

‘티르 온라인’ 첫 테스트에서 지원하는 직업군은 ‘워리어’, ‘메이지’, ‘아처’, ‘드루이드’ 등 총 4개다. 먼저 ‘워리어’는 군대의 핵심인 근접 전투를 도맡는다. 다양한 전투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15, 30, 50레벨에 이르면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도 있다. 전직 레벨은 모든 직업군의 공통 사항이다. ‘메이지’는 불과 얼음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며, ‘아쳐’는 활을 기본으로 정령의 힘을 빌릴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드루이드’는 함께 싸워줄 소환수를 소환하거나 아군을 보호 또는 치료할 수 있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티르 온라인' 속 직업군은 ‘워리어’, ‘메이지’, ‘아처’, ‘드루이드’ 등 총 4개다

 

초보자도 예외 없다, 약육강식 PK 지향

 

‘티르 온라인’의 PK 시스템은 냉정하다. 말인즉 초보자를 비롯해 적이라면 그 누구라도 PK시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는다. 여타 게임들이 초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자비한 PK를 금지하려는 것과 달리 ‘티르 온라인’은 PK존에서의 학살을 허용한다. 말 그대로 약육강식의 세계다.

 

닉스와 테미스로 나뉜 세계관 속 상대 세력의 캐릭터를 PK 하면 ‘명예치’가 상승하게 된다. ‘명예치’는 관직 시스템에 따라 일정 수준에 이르게 되면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단순히 1:1 뿐만 아니라 길드 대상 PK, 파티 대상 PK 등, 개인 또는 단체 PK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했다.

 

다만 동족, 즉 같은 진영의 플레이어를 죽이는 행위는 금지다. 아군을 죽일 때는 ‘죄악치’가 상승해 캐릭터 이름이 점차 붉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악행을 멈추지 않고 ‘죄악치’를 높이면 캐릭터 사망 시 아이템을 떨어뜨릴(드랍) 확률이 커지고, 지명수배에 이어 감옥으로 떨어져 천벌까지 받게 된다.

 

 

 ‘티르 온라인’은 PK존에서의 무자비한 학살을 허용한다. 말 그대로 약육강식

 

길드 PK 패배 시, 길드 자체를 잃게 된다

 

‘티르 온라인’의 길드 PK는 여타 게임들과 큰 차이가 있다. 바로 길드 PK 승리 시 상대방 길드를 해체시킬 수 있는 것이다. 여타 게임의 길드 PK는 패배하더라도 전리품이나 거점을 잃는 것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결말이다. 이에 길드 PK에 대한 위험 부담이 크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투에 승리하면 훨씬 다양한 전리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일반적인 게임은 캐릭터가 길드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최종 레벨에 도달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티르 온라인’은 초반에 해당하는 20레벨부터 길드의 마스터가 될 수 있다. 길드 설립 후에는 조각상 건물을 통해 길드 주둔지로 입장할 수 있고, 매일 일정 금화를 지급해야만 유지가 가능하다.

 

길드 콘텐츠는 길드 관련 건물을 늘리거나 레벨을 상승시켜 확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건물을 확장할 때마다 길드의 최대 수용 인원수가 늘어나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되며, 길드 PK시 효과적인 방어 또는 공격에 활용되기도 한다. 여기에 길드 주둔지 근처 인부들을 고용하면 다양한 수확물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수확물은 길드의 필요한 자원이나 아이템 구매에 사용된다.

 

▲ 길드성이 파괴되면 자신의 길드는 해체된다

 

팡팡 터지는 미니 게임과 아이템 순위 변화 시스템

 

전쟁 외에도 ‘티르 온라인’에서는 미니 게임 ‘티르팡’을 즐길 수 있다. ‘티르팡’에서는 총 3회로 제한된 연습 모드 및 상대 유저와 1:1로 대결을 벌일 수 있다. 게임 방법은 같은 모양의 그림을 가로나 세로로 연달아 이어 고득점을 내는 것으로, ‘애니팡’과 비슷하지만 ‘티르팡’은 체력과 스킬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콤보 횟수에 따라 발동할 수 있는 스킬로 적을 공격해 체력을 0으로 만들어 게임 오버시킬 수도 있다.

 

또한, 아이템 순위 변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아이템 순위 변화 시스템은 쉽게 말해 플레이어가 보유한 아이템의 등급이 실시간으로 서버 내 순위에 매겨지게 되는 것이다. 아이템 순위는 물리 평가치와 마법 평가치로 구분돼 표시된다. 이에 능력치가 높은 아이템을 보유한 플레이어는 삽시간에 서버 내 유명인이 될 수 있고 많은 이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상대 플레이어의 도전(PK)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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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골드쿨
게임소개
'티르 온라인'은 150개의 성을 차지하기 위한 영주전, 양 진영간의 혈투를 다룬 MMORPG로, 샨다게임즈의 자회사 '골드쿨'의 개발력이 집중되었다. 1,000여개 이상의 방대한 메인퀘스트가 게임의 몰입감을 높...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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