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원터치로 즐기는 액션과 퍼즐게임 12종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21일) 신작 애플리케이션 게임들은 원터치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과 다양한 시스템을 담은 퍼즐게임들이 주를 이룬다. 탭(터치)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공 마스터’, 지스타 2012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반날리기 게임 ‘프리스비 2’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길드 대 길드가 대규모로 전투를 펼치는 카드소셜게임 ‘드래곤길드’, 타일을 옮겨 안전하게 집까지 이동하는 ‘노 울프’ 등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퍼즐게임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 일 양국 일러스트레이터가 카드 이미지를 책임진 카드소셜배틀게임 ‘드래곤길드’가 구글 플레이로 발매됐다. 이 작품은 기존의 카드배틀게임들과 다르게 친구와 함께 길드를 형성하여 길드 대 길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게임으로, 스토리에 따라 길드원끼리 레이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스킬 연계 시스템으로 전투를 하는 등 여러 인원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시스템 중 하나인 드래곤 배틀을 통해 프리배틀, 공선전, 창공전 등 여러 모드를 지원한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마왕이 되어 용자와 싸우는 퍼즐게임 ‘히어로슬레이어’가 티스토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퍼즐앤드래곤’처럼 속성블록을 맞춰 용자를 공격할 수 있는 RPG요소가 함께하는 작품이다. 퍼즐을 맞추면 랜덤하게 적과 전투를 하는 ‘퍼즐앤드래곤’과 다르게, 용자가 다가오는 라인에 맞춰 속성블록을 연결해 공격해야한다. 불, 물, 번개, 땅 등 속성에 따라 적을 얼리거나 대미지를 주는 등 여러 마법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마법을 축척하여 콤보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여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혈십자’는 국내 인디개발자가 만든 대전격투게임으로, 2D그래픽을 활용한 부드러운 동작이 특징이다. 여러 가지 키를 마구 눌러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도 콤보를 구사할 수 있으며, 고급 사용자를 위한 낮은 자세, 대쉬 등 세세한 조작도 있어 재미를 극대화했다. 초기에는 총 8명의 캐릭터 중 3명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얻는 AP를 통해 나머지 캐릭터들을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기술을 구입이나 특성이 존재해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혈십자’는 티스토어에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됐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노모크래프트’’는 ‘팔라독’스타일의 2D 횡스크롤 디펜스게임이다. 아군 진영을 지키면서 적군의 본거지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으로, 영웅 캐릭터를 조작하는 동시에 병력을 생산해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원터치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을 지원하지만, 영웅 캐릭터가 가진 기술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등 공략의 요소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노모크래프트’는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원반던지기’를 게임으로 만든 ‘프리스비2’가 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지스타 2012에서 처음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링에 맞춰 원반을 지나가게 하면 점수를 얻는 퍼즐게임이다. 탭(터치)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원반 디자인을 선택하여 꾸밀 수 있다. 가격은 1,900원이며 티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마구매니저’는 PC용 게임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버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감독이 돼 구단을 꾸려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8개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시즌에 참여하고 선수를 영입하거나 특성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으며, 각 시즌이 1주일 단위로 진행되어 리그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실제 야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라인업과 타선을 구성했으며, 사실적인 문자중계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마구매니저’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동일한 모양의 꽃잎을 이어 터트리는 퍼즐게임 ‘블룸팝’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가로, 세로 세 개 이상의 꽃잎블록을 일렬로 맞추는 간단한 퍼즐게임으로, 총 7종류의 꽃송이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록을 이용하여 60초 동안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콤보와 피버모드를 이용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타이토 인기게임 ‘퍼즐버블’을 모바일로 옮긴 ‘주주버블’이 구글 플레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상단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풍선을 동일한 색상의 풍선으로 맞추는 것으로, 일정 시간 동안 퍼즐을 맞추면 클리어하는 ‘퍼즐버블’과 다르게 제한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풍선을 맞춰야한다. 색상에 상관없이 터트릴 수 있는 특수풍선이나 아이템이 등장하여 재미를 더했고, 주인공 펭귄의 복장을 꾸미고 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 점수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열혈강호 2’를 서비스 중인 엠게임에서 출시한 원터치 러너게임 ‘경공마스터’가 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을 경공술로 하늘을 날아 최대한 멀리까지 이동하는 작품으로, 각도, 세기 등을 탭(터치) 하나 만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전을 획득하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iOS로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퍼즐액션게임 ‘슈퍼브라더스 소드&소서리’가 안드로이드로도 발매됐다. 이 게임은 타임지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게임 10가지에도 꼽힌 바 있는 작품으로, 특유의 도트그래픽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고, 재미있고 심도 있는 퍼즐구성으로, 액션과 퍼즐 두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인공은 현실과 꿈을 오가며 생기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풀어나가게 되며 도트그래픽이지만 부드럽고 깔끔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2,164원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언데드 슬레이어’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으로, 풀 3D로 표현된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기존 ‘삼국지’게임처럼 유비, 관우, 장비가 아닌 하후돈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은 눈여겨볼만 하며, 적으로 등장하는 좀비모습의 제갈공명과 같은 캐릭터들은 볼거리다. 손가락 하나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터치인터페이스 조작을 지원하며, 제스처를 입력해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은 게임에 액션성을 더한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아기돼지 3형제’, ‘빨간 두건’ 등 늑대가 등장하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나오는 퍼즐게임 ‘노 울프’가 앱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화면에 보이는 길 타일을 스와이프(슬라이드)로 밀어 연결한 후 안전하게 집까지 대피하는 작품으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양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아이템이 등장하여 퍼즐풀이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