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의 방을 게임 속 공간으로 연출해주는 신기술 '일루미룸' (영상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의 방을 게임 내 공간으로 바꿔주는 게이밍 광학 기술 ‘일루미룸(IllumiRoom)’을 공개했다.
‘일루미룸’은 Illumination(조명)과 Room(방)의 합성어로, 빔 프로젝트처럼 게임 이펙트를 모니터나 TV근처에 쏘아 전체적인 게임 화면을 TV밖으로 넓히는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사이트에 지난 9일(현지시간 9일)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일루미룸’ 기술은 플레이어의 방을 키넥트 카메라로 스캔하여 게임 내 화면을 방 전체로 확장시킬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자료와 영상은 아직 컨셉 단계로, 구현 방법이나 탑재 플랫폼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4월 2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분야 학술학회 ACM의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컨퍼런스에서 ‘일루미룸’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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