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2013년 끝판왕 나타난 신제품 발표회 현장취재

최고 기능, 최대 크기를 컨셉으로 개발된 GMC H200 풍V 케이스, 게이밍PC나 IT매니아들의 초고사양 PC를 위한 케이스로 케이스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쿨 부스트(실용 신안 출원) 기술로 6-FAN 솔루션을 구축, 최고의 냉각성능을 자랑할 뿐 더러 다이얼식 팬 컨트롤러 기능 2개를 보유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HDD 및 SSD를 장착할 수 있는 트레이 시스템도 새롭게 개발되어 나사 없이도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3.5인치 드라이브는 물론이고 2.5인치 드라이브가 호환되어 최대 7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ITX 솔루션이 아닌, 순수 PC케이스 제조기업에서 ITX용 케이스를 선보이는 것을 쉽게 보기는 힘들다. GMC ITX Concept-1 케이스는 최신 LCD 모니터들이 지원하는 VESA홀에 장착할 수 있는 ITX 케이스다. 즉,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 하나로 올인원PC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모니터의 생김새나 출력포트의 간섭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용 신안이 출원된 브라켓을 통해 해결된 것이 특징이다. 2013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ITX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는 유저라면 기대해 볼 만 하다.

GMC 가 게이밍 케이스 라인업으로 첫 선을 보인 V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GMC H200 풍V 모델이 지원하는 6-FAN 솔루션을 이어받는 한 편, 6-FAN 쿨링 시스템과 다이얼식 팬 컨트롤러 2개를 지원해 동급 최고의 냉각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2.5" 드라이브 베이 3개와 3.5" 드라이브 베이 3개를 지원하지만, 취향에 따라 2.5" 드라이브 베이만 6개를 사용하거나 3.5" 드라이브 베이 5개로 자유롭게 구성도 가능하다. V1000 팬텀은 오는 25일 소비자가 4만원 후반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GMC 포스 케이스는 보급형 가격대에 고급 케이스에 포함된 기능들이 특징이다. 전면 120mm LED 쿨링팬과 후면 120mm 쿨링팬이 짝을 이뤄 강력한 냉각성능을 제공하며, 10배 더 빠른 USB3.0 포트, 2.5인치 드라이브 장착 베이도 기본 지원한다.

GMC 탱크 케이스는 베스트셀러 모델인 GMC 뮤즈 케이스 기반으로 개발된 미니 타워 케이스다. 미니 타워임에도 포스와 마찬가지로 전/후면 120mm 쿨링팬으로 냉각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고, 전면 아크릴 패널과 LED 쿨링팬으로 멋을 냈다.

GMC 팡은 보급형 미들-타워 ATX 케이스로 상단 파워 구조임에도 케이블 정리 홀과 측후면 정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 정리 홀, 정리 공간, 고정 클립까지 세 가지 방법을 동원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며,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한 상태로 CPU 쿨러 백플레이트 탈착이 가능해 조립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후면 80mm 쿨링팬 1개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측면 120mm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GMC W-3 모델은 독특한 가로형 구조를 채택, 각종 포트 및 케이블들이 하단에 위치해 도난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준다. 또한 케이스 상단의 배기공간과 수납공간을 분리한 2층 구조로 냉각성능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