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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신작 '스틸파이터', 공개 서비스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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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파이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엘타임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스틸파이터’가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 및 유저간담회를 지난 25일 진행하고, 공개 서비스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틸파이터’는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의 통쾌한 전투와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을 통해 기존 액션 RPG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적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전투의 시원한 타격감과 쉬운 조작성, 빠른 캐릭터 성장을 기본으로 전략 스테이지 ‘그랜드 배틀’, AOS PvP ‘아레나’ 등 복합 콘텐츠가 더해졌다.     
 
이번 FGT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학생 20여 명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백성현 PD를 비롯한 ‘스틸파이터’ 개발진들이 현장을 방문해 테스트 결과를 점검하고, 게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신규 캐릭터 ‘아이언가드’와 ‘하플링메이지’의 전투 방식, 다채로운 상황과 선택적인 공략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배틀’과 ‘아레나’를 가장 관심 있게 플레이 했으며, 간담회에서도 이에 대한 장단점과 보완점을 집중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스틸파이터’는 지난해 8월 1차 CBT 이후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협력해 세 차례의 FGT와 유저간담회를 진행하며 심층 테스트에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액션 게임의 타격감, 캐릭터 밸런싱, 성장, 보상 등의 기본기를 높이고, 보스전, 전략 스테이지, AOS 모드 등 핵심 콘텐츠들의 재미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일반 유저 대상 CBT 진행 이후 지속적으로 심층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와 재미 요소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FGT와 유저간담회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반영해 공개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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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엘타임게임즈
게임소개
'스틸파이터'는 액션 RPG와 AOS가 결합된 장르를 채택한 게임이다. 게임에는 '슬레이어'와 '스트라이커', '아이언가드', '하플링드래곤' 등 4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스틸해 활용...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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