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전주지역 대표 20여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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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의 내노라 하는 20명의 게이머들이 27,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공동조직위원장 남궁진, 윤종용) 전주 지역 오프라인예선이 6,7일 양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전주지역의 내노라 하는 20명의 게이머들이 10월 27,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전주예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50여명의 게이머들이 오프라인 대전에 참가, 국가대표 선발전 진출권을 위한 열전을 벌였으며, 토,일요일 양일간 총 1,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린 오프라인 게임대회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특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홍진호-기욤 패트리 초청 WCG 특별대전(스타크래프트)에는 500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3판 양승제로 벌어진 열띤 경기를 지켜보았다.
 
월드사이버게임즈 6개 정식종목 1~3위에게 주어지는 서울 국가대표선발전 진출권은 스타크래프트 1위 정재호(19세)군, 2위 장기현(19세)군등 총 20명의 게이머들에게 돌아갔다. 일요일 오후 5시에 이루어진 시상식에는 주관사인 ICM의 오유섭 사장 및 전라북도 도청 이승우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가하여 20여명의 전주지역대표를 격려했다.
 
홍진호-기욤 패트리 초청 특별대전은 정일훈 캐스터(조이챌 사장)에 의해 현장에서 생생하게 중계됨으로써 관람객들의 최대 주목을 받았으며, 초반 1대 1로 팽팽한 대결을 펼치다 결국 2대 1로 기욤 패트리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국산게임 장려를 위해 WCG가 선정한 로컬 시범종목인 레인보우 식스: 테이크 다운의 결승전은 참가한 선수들의 환호성과 함께 전주 지역예선의 말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1위를 차지한 정재호군은 전라북도 남원이 고향인 순수 아마추어로서 WCG 스타크래프트 온라인 예선 2차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 예선전부터 실력을 발휘해왔었다.
 
월드사이버게임즈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총 350대에 달하는 펜티엄 4, 1.5GHz PC 및 E1선을 체육관내에 설치했으며, 300인치 스크린 2개와 42인치 PDP를 통해 관람객들이 생생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서울 및 대구 등 각지역에서 2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전주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챗자키, 옵저버, 행사진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보였다.
 
이번 지역예선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 및 1위자 인터뷰, 홍진호-기욤 패트리 특별대전의 동영상은 월드사이버게임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전주지역예선에 이은 월드사이버게임즈 부산지역예선이 10월 13,1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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