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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기술을 훔친다, '스틸파이터' 21일 공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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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파이터' 포스터 (사진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엘타임게임즈가 개발한 스틸 액션 RPG ‘스틸파이터’의 공개 서비스(OBT)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틸파이터’는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액션’ 시스템과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는 전략적인 게임성이 결합된 액션RPG로, 적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전투를 제공한다.
 
특히, 보스몬스터의 스킬을 훔쳐 사용하는 ‘오리진 스틸’과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오리진 피스’ 등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채로운 상황 연출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그랜드 배틀’, 자신의 본영을 지키며 상대방의 본영을 제압하는 AOS PvP 모드 ‘아레나’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가 접목된 복합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기존에 선보인 ‘슬레이어’, ‘스트라이커’ 외에 해머를 사용해 근접 공격을 펼치는 ‘하플링메이지’, 원거리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아이언가드’ 캐릭터가 등장하며, 1:1 PvP 모드 ‘결전’, 길드원들끼리 가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길드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4일 ‘스틸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http://sf.gnjoy.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신규 홈페이지는 사선 느낌으로 속도감을 표현해 ‘스틸 액션’ 이미지를 강조하고, 게임 정보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핫이슈’와 ‘개발노트’, ‘베스트 노하우’ 등 다양한 게시판을 배치해 게임 특징 및 주요 콘텐츠를 설명하고, 개발자와 유저가 함께 게임 정보, 공략으로 소통할 수 있게 구성했다. OBT 이후에는 대표 캐릭터 설정을 통해 게임 내 친구, 길드원 등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지난해 처음 게임을 공개한 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와 재미 요소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해 왔다”며, “21일 공개 서비스에는 신규 캐릭터 2종과 ‘그랜드 배틀’, ‘결전’, ‘아레나’ 등 그 동안 개발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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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엘타임게임즈
게임소개
'스틸파이터'는 액션 RPG와 AOS가 결합된 장르를 채택한 게임이다. 게임에는 '슬레이어'와 '스트라이커', '아이언가드', '하플링드래곤' 등 4가지 직업이 등장한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을 스틸해 활용...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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