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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테스트 앞둔 '아크로드2' 소규모 전장 스크린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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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아크로드2'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스크린샷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다.


웹젠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크로드2’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소규모 전장의 게임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진행 된 ‘아크로드2’의 첫 테스트에서는 200:200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장전투’테스트만 진행됐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5:5 와 10:10 등 소규모의 인원들이 진행하는 전장전투가 도입된다.


같은 진영의 파티원 및 NPC와 함께 상대 진영의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방식의 전투가 ‘아크로드2’의 소규모 전장으로 처음 공개 되고, 대규모 전장에서 즐기던 ‘성물점령전’과 데스매치 형식의 ‘영웅전’도 소규모 전장에서 비슷한 레벨의 게이머들과 시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공개 된 스크린샷에서는 각 진영의 오브젝트를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과 오브젝트를 수호하며 다른 진영의 게이머를 공격하는 가드 타워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전략 요소가 추가 된 대규모 전장 ‘성물점령전’의 스크린샷도 일부 공개됐다.


웹젠은 ‘프리클래스’를 핵심 콘텐츠로 하는 ‘아크로드2’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각 무기 스킬을 리뉴얼해 무기 별 특징을 강조하고, 주무기 특성 스킬을 추가해 지난 테스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클래스’시스템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대 진영 게이머들과만 즐길 수 있던 PVP 제한을 풀고, 같은 진영 내 게이머끼리도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지역을 설정하는 등 PvP 시스템에도 일부 변화를 주었다. 또한, 광원의 시간 변화효과를 강화하는 등 게임 내 시각적인 그래픽 품질도 향상했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의 진영환 PD는 “‘아크로드2’의 가장 중요한 재미요소는 전장전투다. 1차 비공개 테스트 보다 전장을 넓히고 전략 요소를 추가 했으며, 전투장소를 고려해 전장 내 동선에도 변화를 주었다”며“1차 테스트 참가자는 발전된 모습에서, 새로운 참가자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타격감에서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웹젠은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2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는 2월 28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크로드2' 스크린샷 (사진 제공: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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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아크로드 2'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도시침공'과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를 적용하고, 게이머 간의 분쟁(PvP) 중심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게임의 핵심 요소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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