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박 터지게 싸워볼까! '아크로드2' 신규 전장 6종 공개

/ 1

▲ 아크로드2 전장 전투 플레이 영상 (영상 제공: 웹젠)

 

 

웹젠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웹젠은 14일 ‘아크로드2’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모집을 시작하고 게임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만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접수 할 수 있으며,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인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차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터 모집은 총 1만 명 규모로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PC 사양 등에 따라 최종 테스트 참가자를 선발해 26일 홈페이지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테스터 모집과 함께 공개 된 게임영상에서는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워프’ 등 전략 요소가 적용된 ‘영웅전'과‘성물점령전’등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콘텐츠와 새롭게 추가된 대규모 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전장은 상대 진영의 영웅 NPC를 처치해야 하는 ‘암살전', 자기 진영의 오브젝트를 수호하며 대결하는 ‘성물 파괴전', 상대 진영의 대도시에서 종족 대표 NPC를 사냥하는‘도시 침공전’과 함께 게임 내 모든 NPC와 캐릭터가 참가하는 ‘전면전’ 등 4종의 대규모 전장이다. 


모든 대규모 전장들은 전장의 크기가 1차 테스트 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전장 내에 버프 지역 등을 추가하는 등 전략적 요소도 크게 늘렸다. 테스트 기간에는 ‘전면전’이 진행되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요일 별로 각각 다른 대규모 전장에 접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은 인원들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전장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 됐다. 같은 진영의 파티원 및 NPC와 함께 상대의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붉은 눈물의 대지’와 자유롭게 진영 간 PvP를 즐기는 ‘아퀼라 검투장’ 등의 소규모 전장에서는 비슷한 레벨의 게이머들과 5vs5, 10vs10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무기 스킬을 리뉴얼 해 무기 별 특징을 강조하고 주무기 특성 스킬을 추가해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해 사용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자기 진영의 던전에만 입장할 수 있었던 1차 테스트와 달리 상대 진영의 인던에도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총 8종의 ‘인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1차 테스트보다 더욱 향상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 진영환 PD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의 전장전투에서 게이머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재미요소를 찾을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라면서 “빠르게 캐릭터 육성하고, 전장전투 위주로 게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크로드2의 치열한 전장전투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한 테스트 참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내 30레벨을 달성한 테스터 와 대규모 전장에서 상위랭킹을 기록한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탭북과 차량 네비게이션을 증정하며, 일정 시간 이상 접속한 회원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및 주유 상품권 등도 선물한다.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유저들과 PC방을 이용하는 유저들 중 추첨하여 아이패드 미니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아크로드 2'는 MMORPG '아크로드'의 후속작으로, '도시침공'과 '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를 적용하고, 게이머 간의 분쟁(PvP) 중심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게임의 핵심 요소로 ...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