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형제의 화끈한 액션 ‘건 브로스 2’ 등장

오늘(22일)은 4종의 게임이 출시됐다. 대부분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반면, ‘건 브로스’ 시리즈의 최신작 ‘건 브로스 2’는 더 화끈해진 무기들을 장착하고 앱스토어에 등장했다. 전작을 재미있게 했던 유저들이라면 이번 무료로 출시된 이번 작품도 부담 없이 즐겨보자.

‘건 브로스 2’는 글루게임즈가 제작한 ‘건 브로스’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듀얼스틱을 사용하는 액션게임이기 때문에 이동과 공격방향을 자유롭게 조작하면서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으며, 피스톨, 로켓런처, 레이저 등 다양한 무기들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탑뷰 방식의 시점과 형제들을 모집해 전투하는 시스템은 여전히 건재하며, 특히 이번 시리즈에 최초로 추가된 ‘탱크’는 더욱 강력한 화력으로 통쾌한 타격감을 제공하는 독특한 요소다. ‘건 브로스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닌자가 되는 법’은 횡스크롤 2D 액션 RPG로, 평범한 소년이 최강의 닌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2011년에 안드로이드로 먼저 출시된 바 있는 이 게임은 단순한 게임진행 이 특징으로, 캐릭터 이동과 공격 등 ‘메이플 스토리’와 유사한 방식의 전투를 맛볼 수 있다. 체술과 인술, 패시브 스킬 등 자신의 입맛대로 유닛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아기자기한 소품을 통한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닌자가 되는 법’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어웨이크 좀비’는 1인칭 시점으로 좀비를 사냥하는 슈팅게임으로, 모션캡처를 통해 만들어진 리얼한 좀비들의 움직임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정해진 웨이브를 버티며 좀비를 사냥하는 것으로, 사격이나 수류탄을 사용해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낼 수 있다. 스와이프를 통해 조준점을 이동하고 터치로 사격하는 직관적인 조작을 지원하며, 탄환 사용에 따른 리로드 요소는 조작에 재미를 더한다. ‘어웨이크 좀비’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주주버블’은 상단에서 내려오는 다양한 풍선을 동일한 색상의 풍선으로 맞추는 퍼즐게임으로, 일정 시간 동안 퍼즐을 맞추면 클리어하는 ‘퍼즐버블’과 다르게 제한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내려오는 풍선을 맞춰야 한다. 색상에 상관없이 터트릴 수 있는 특수풍선이나 아이템이 등장하여 재미를 더하고, 주인공 펭귄의 복장을 꾸미고 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 점수 대결도 펼칠 수 있다. ‘주주버블’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