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사미소로 올킬! 박보영과 '서든어택' 유저의 만남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2013.02.23 17:35
'서든어택' 유저들과 영화배우 박보영이 만났다.
넥슨은 오늘(23일) 용산 CGV에서 150명의 유저들을 초청하고 '서든어택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 with 박보영'이란 이름의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박보영은 지난 1월 10일 미스에이 수지에 이어 '서든어택'의 연예인 캐릭터로 추가됐다.
또, 박보영은 'Roger That! 알았어요~', '엄마, 나 또 죽었어', 'Follow Me! 빨리 오세요' 등 매력 넘치는 애교로 게임 라디오 음성까지 녹음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보영의 최근 근황, 유저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 등을 거쳐 그가 주연으로 출현한 '늑대소년 확장판'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영은 사회자와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서든어택 유저 분들과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면서 "게임 내 구현된 내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데, 유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실제 '서든어택'을 즐겨봤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해보긴 했는데 너무 어렵다"면서 "더블킬까지는 해봤는데 아직 헤드샷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웃으며 말해 게임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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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보영입니다
▲ 어떻게, 게임에 구현된 캐릭터는 마음에 드세요?
▲ 물론이에요, 제 캐릭터 무척 마음에 들어요
▲ '서든어택'은 조금 해보셨어요?
▲ 더블킬까지 해봤는데, 헤드샷은 못 해봤어요
▲ Negative! 이런 사진은 싫어요!
▲ 늘 감사합니다~ 팬사인회 진행 중
▲ 저기 누나, 저랑 포옹 한번만 해주시면 안 되나요?
▲ 유저 분들~ 너무 살벌한데요! 환하게 웃어주시면 안 될까요?
▲ 아니요, 노려 보지 말고 웃어주세요
▲ 이렇게 행사는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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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산적형. 나사빠진 낭만주의자.
'오빠'와 '모험'이라는 위대한 단어를 사랑함.blu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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