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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중국 서비스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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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중국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28일부터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중국 정식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쿤룬을 통해 28일 오후 1시(한국 시간)부터 진행되며, 월 정액 30위안의 정액 요금제로 운영된다.
 
그라비티는 쿤룬과 ‘라그나로크’의 성공적인 중국 재런칭을 위해 약 1년 동안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 왔다. 현지 버전에 신규 에피소드, 3차 직업군, 탈 것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폭 추가하고, ‘라그나로크’ 서비스 10주년을 되새기고 추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해 기존 유저 케어 및 신규 유저 확대에 집중했다.
 
‘라그나로크’는 지난해 말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테스트 참여율 91%, 재접속률 89.9%,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 6시간 40분 등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는 17173닷컴 등 게임웹진에서 기대 게임 순위 1위 기록을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일 방문자수 20만여 명, 사전 예약 결제자 3만여 명을 넘어서며 더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는 지난 2003년 중국에 첫 진출해 2011년 12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14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국 내에서도 장수 온라인게임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쌓아 왔다.
 
김진환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장은 “그라비티와 쿤룬 양사가 기존 서비스 버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철저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 1년 여 동안 라그나로크 플레이를 기다려 온 중국 유저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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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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