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들, 오사마 빈 라덴 특수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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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 사태의 용의자로 떠오른 오사마 빈 라덴이 액션게임의 특수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 테러 사태의 용의자로 떠오른 오사마 빈 라덴이 액션게임의 특수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액션 게임매니아들이 앞다투어 오사마 빈 라덴과 관련된 게임패치나 스킨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 스킨이란 게임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얼굴을 게이머들이 임의로 제작해 사용하는 일종의 패치로 자신의 얼굴이나 특정한 인물의 실제모습을 등장시킬 수도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욱 크게 하는 요소다.

현재 오사마 빈 라덴 스킨이 등장한 액션 게임만도 3~4종에 이른다. 퀘이크 3를 비롯, 카운터 스트라이크, 맥스페인 등에서 오사마 빈 라덴 스킨이 제작됐다.

이들 오사마 빈 라덴 스킨은 현재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등장한 상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는 이미 오사마 빈 라덴 캐릭터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조차 없는 상태다.

또한, 스킨이나 패치가 아니더라도 게임내에서 사용하는 이름인 아이디를 오사마 빈 라덴으로 설정한 게이머들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오사마 빈 라덴이 이처럼 액션 게임내에서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은 미국 테러 사건이 전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는 것과 끊임없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사마 빈 라덴은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됐다”며 “액션장르의 게임방식상 큰 사건과 관련된 캐릭터의 등장은 게임의 재미를 더욱 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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