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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 당신의 직업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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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2주의 시간이 흘렀다. 이 기간 동안 60레벨에 도달한 유저가 있는가 하면, 고급 장비를 갖춘 유저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슈는 직업 밸런스이다. 어떤 유저든지 자신이 플레이하는 직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파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파티 내에서 MVP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크리티카에서 직업 별로 파티와 솔로플레이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이번 시간에 살펴보도록 하겠다.


[폭마] 혼자 사냥은 보통, 파티 플레이는 글쎄...



폭마는 짧은 사정거리와 좁은 피해 면적을 가진 만큼 사냥에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킬의 데미지가 강력하며, 적의 슈퍼아머를 파괴할 수 있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일반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파티 사냥 시에는 적을 사방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환영받지 못한다.


[마검사] 진정한 이 시대의 히키코모리



마검사는 크리티카가 처음 서비스를 실시했을 때 많은 유저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 직업이었다. 하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몬스터 사냥에 어려움을 느낀 많은 유저들이 다른 직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반 몬스터 사냥은 어렵지 않지만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때 슈퍼아머를 파괴할 수 없어 많은 유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티 플레이도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낮고 몬스터를 밀쳐내는 스킬이 많아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광전사] 환골탈태란 이런 것이다



크리티카 오픈 초기에는 가장 비인기 직업이었지만 많은 유저들이 50레벨을 넘어가면서 재조명 받은 직업이다. 레벨이 낮을 때에는 적의 공격에 무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레벨이 높아질 수록 적을 유린할 수 있는 직업이다. 파티 플레이를 할 때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순 없지만 공격력이 준수해 팀에 피해를 가하진 않는다.


[체술사] 고양이 권법이 먹히지 않는 적에겐 도망쳐라



우수한 공중 콤보를 가지고 있는 체술사는 적을 사정없이 공격해 유린할 수 있다. 그러나 공중콤보가 불가능한 몇몇 보스를 상대할 때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럴 때는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하면 무리 없이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파티 사냥할 때는 적을 공중으로 날려버려 혼자 공격을 하면 파티원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니 최대한 자중하도록 하자.


[암살자] 보스 몬스터를 암살해버리다



암살자는 던전을 공략할 때 일반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보스 몬스터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떠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 때도 MVP를 쉽게 딸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천랑주] 전기 통구이 될 준비가 되었나?



천랑주는 어떠한 몬스터를 상대해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중에서 연계하는 스킬도 뛰어나고 데미지도 나쁘지 않아 어떠한 몬스터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 하지만 스킬을 다 사용 했을 때 쿨타임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파티 플레이를 할 때는 공중 콤보를 이어가면 다른 파티원들이 싫어할 수 있으니 최대한 자중하자.


[냉기술사] 내가 바로 파티의 핵이다



냉기술사는 다양한 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에 성공한 적을 얼리거나 느리게 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에서 가장 환영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혼자 사냥할 때는 스킬 데미지가 약해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시공간술사] 내 친구는 마나 물약이지



시공간술사도 냉기술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태이상 스킬이 존재해 파티 플레이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혼자 사냥할 때는 스킬 데미지가 약해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마나 물약이 필수이니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그림자술사] 내가 바로 MVP



그림자술사는 상대를 제어하는 기술과 공격력이 뛰어나 팔방미인으로 사랑 받고 있다. 뛰어난 공격력 덕분에 솔로 플레이도 어려움이 없으며, 다양한 유틸기를 활용해 파티 기여도도 높은 편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다소 하향이 되긴 했으나 그래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보헤안, starlion2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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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올엠
게임소개
초(超)액션을 표방한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을 내세운 액션 RPG로, 카툰 랜더링 그래픽의 특성을 살려 약간은 과장되고 화끈한 액션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저사양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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