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에리가 여성으로? 넥슨 TCG '마비노기 걸즈' 첫 공개

▲ 넥슨의 TCG 신작 '마비노기 걸즈'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15일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 ‘마비노기 걸즈’의 출시에 앞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무료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걸즈’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으로,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마비노기 소셜’의 한글버전이다. ‘마비노기 걸즈’라는 게임 타이틀에 맞게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속 남성 캐릭터들이 모두 여성화된 것이 특징이며, 연합군을 결성해 캐릭터 간에 전략 배틀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비노기 걸즈’의 출시에 앞서 넥슨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임 다운로드를 예약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나오의 비밀상자’ 및 넥슨캐시 1천 원 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닥터드레 헤드폰’, ‘포켓포토 포포’, ‘나오 피규어’, 넥슨캐시 1만 원권을 증정하는 무료 사전 등록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개성으로 여성화된 ‘마비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 유저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마비노기 걸즈’는 3월 말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NEXON PLAY’와 연동된다.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http://mabinogigs.uuk.co.kr/index.uk)를 참조하면 된다.

▲ '마비노기걸즈'는 3월 말 출시된다 (사진제공: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