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한글화 된 ‘GTA 3'가 모바일로!

오늘(18일)은 4종의 게임이 출시됐다. 단연 돋보이는 작품은 ‘GTA 3'로 기존에 PC와 콘솔로 출시됐던 버전을 그대로 이식함과 동시에 한글화까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성인인증과 5,000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조건만 된다면 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GTA 3'를 즐겨보도록 하자. 

‘GTA 3'는 락스타 게임즈가 개발한 샌드박스식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GTA‘시리즈 중 풀 3D 그래픽이 사용된 첫 작품이다. PC용 'GTA 3'를 그대로 이식한 버전이기 때문에 게임방식은 동일하며, 10주년을 기념해 한글화가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저는 리버티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악당이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는데, 의뢰를 해결하며 차를 강탈하거나 암살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접할 수 있다. ’GTA 3'는 T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게임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로그인과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T스토어 바로가기]

‘메탈 슬러그 3’는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메탈 슬러그’ 시리즈 중 하나다. 신규 탈것인 잠수함 ‘슬러그 마리너’, ‘드릴 슬러그’, ‘코끼리 슬러그’ 등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며 ‘메탈슬러그 2’에서 처음 등장했던 신규 캐릭터인 ‘에리’와 ‘피오’도 그대로 등장한다.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외에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은 없다. 블루투스를 통한 2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자신의 진행사항을 게임 센터 리더보드에 업데이트해 다른 유저와 순위경쟁을 즐길 수 있다. ‘메탈 슬러그 3’는 T스토어에서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블러디라인’은 판타지세계를 배경의 액션RPG로, 세이크족 왕자 출신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총술사, 검사, 주술사, 마법사 등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주어지는 스킬 외에도 몬스터의 스킬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가상패드를 이용해 이동과 공격을 구사하는 기본적인 조작법으로 액션감도 살렸다. ‘블러디라인’은 T스토어와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올레마켓 바로가기]

‘써데스’는 납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복수한다는 내용의 액션게임이지만, 주변에서 몰려오는 적을 상대한다는 점은 디펜스게임과도 같다. 근접공격과 사격, 특수공격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패드 방식의 단순한 조작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원거리 면역이나 근거리 면역, 자폭하는 적 등 다양한 패턴의 적이 존재해 공략하는 재미를 더한다. ‘써데스’는 T스토어에서 3,000원의 유료 버전과 무료 버전을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