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더스 게이트’, ‘울티마’와 함께 세계 3대 RPG로 손꼽히는 ‘마이트 앤 매직’의 11년 만의 후속작이 PAX 이스트 2013에서 베일을 벗는다.
유비소프트는 ‘마이트 앤 매직’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이트 앤 매직 10’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트위터에 링크된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간 시리즈에 등장했던 이미지들로 구성된 ‘X(로마자로 10)’과 ‘PAX 이스트에서 만나자’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축약하면 유비소프트가 PAX 이스트 2013 현장에서 ‘마이트 앤 매직9’를 끝으로 오랜 기간 동안 묻혀 있던 시리즈의 신작을 공개하겠다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1996년, PC 패키지로 첫 타이틀이 출시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는 2002년 발매된 ‘마이트 앤 매직9’를 끝으로 정식 넘버링 작품이 발표되지 않았다. 2003년 8월, 유비소프트가 3DO 컴퍼니로부터 ‘마이트 앤 매직’ 프랜차이즈에 대한 모든 판권을 130만 달러에 사들인 이후에도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등은 출시했으나 '마이트 앤 매직9'의 뒤를 잇는 신작은 소식은 없었다.
즉, 이번 PAX 이스트 2013에 ‘마이트 앤 매직 10’이 발표되면, 9편 출시 이후, 1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자리한 신작이 되는 것이다. 현재 열려 있는 ‘마이트 앤 매직 10’의 티져 사이트에는 시리즈의 근간을 이루는 게임 속 세계 ‘아산(Ashan)’에 대한 설명과 그간 역사, 팩션, 드래곤, 영웅들에 대한 설명이 서술되어 있다.
근 10년 만에 등장하는 ‘마이트 앤 매직’의 신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PAX 이스트 2013 현장에서 발표된다. PAX 이스트 2013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북미 기준)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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