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사 스킬 콤보 가이드, '쉴 새 없는 공격을 받아라!'

이현기 기자 2013.03.20 19:11

▲ 크리티카 광전사 공식 일러스트

‘초액션’ 크리티카는 액션성이 강조된 게임으로, 다양한 직업과 화려한 스킬을 통해 게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크리티카의 여러 직업 중 광전사는 적진을 뛰어다니며 쉽게 연계 공격을 할 수 있고, 만레벨에 가까워질수록 강해지는 직업이다. 하지만, 광전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레벨업 시 새롭게 생기는 스킬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이를 간과한다면 광전사는 딜링도, 생존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반쪽 캐릭터가 되버린다.

이번 시간에는 광전사가 특정 레벨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계 공격(이하 콤보) 패턴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블 슬래시’는 반드시 ‘더블 슬래시.스템프’를 특수연계시키기 때문에 ‘더블 슬래시’ 표기는 스템프 사용을 전재로 표기했다.

▲ 초반 콤보에서 자주 쓴다

20레벨

'토네이도 스매셔'와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템페스트 블레이드'를 익힘으로써 광전사 콤보의 기본을 학습하는 단계다. 아직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양하지 않지만, 마무리 공격에 적합한 스킬과 쿨타임이 긴 스킬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기술을 순서대로 잘 사용해야 한다. 아래는 20레벨 광전사의 가장 효율적인 콤보다.

- 쿨타임이 긴 스킬을 뒤에 사용하는 콤보

[드릴 스팅거]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토네이도 스매셔] - [템페스트 블레이드] – [기간틱 스윙] – [드라이브 슬래셔] – [더블 슬래시]

- 무한 연계 방법의 예로, 쿨타임이 3.5초인 '더블 슬래시'를 콤보 중간에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스를 제외한 네임드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템페스트 블레이드] – [더블 슬래시]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평타 2번] – [더블 슬래시] – [토네이도 스매셔] – [더블 슬래시] 반복

- 적이 슈퍼아머 상태일 때 사용하는 콤보다. 첫 번째 콤보는 '기간틱 풀 스윙'이 2타가 끝날 때까지 무적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 데미지를 줄 때 사용한다. 두 번째 콤보는 '스파이럴 스트라이크'가 적을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빠르게 때리고 물러나는 용도다.

콤보1. [토네이도 스매셔] – [기간틱 풀 스윙]

콤보2. [드라이브 슬래셔]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20레벨에 쓰는 콤보의 핵심 스킬

40레벨

풀 브레이커, 매드 러시, 블러디 로어를 갖추게 되면서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단계다.

- 풀 브레이커는 상대방의 슈퍼아머를 부수고 공격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바로 콤보로 이어주자..

[풀 브레이커]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토네이도 스매셔]

- 보스를 상대할 때 좋은 콤보다. 적을 확실하게 붙잡고 싸우고 싶다면 두 스킬을 같이 써주는 것도 좋다. 블러디 로어 쿨타임은 60초, 매드러시의 쿨타임은 50초며 지속시간도 비슷하다.

[블러디 로어] – [매드 러시] – 상황에 따른 콤보

▲30레벨에 쓰는 콤보의 핵심 스킬

50레벨

'크레이터 리프'와 '허리케인 슬래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광전사 콤보가 완성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아래에 제시한 콤보는 몇 가지 예일 뿐, 자신만의 화려한 콤보 조합을 연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많은 콤보를 중시한 방법이다.

[드라이브 슬래셔] – [EX 템페스트 블레이드] – [더블 슬래시] - [토네이도 스매셔]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더블 슬래시] - [인피니티 글레이브] – [더블 슬래시] – [템페스트 블레이드]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더블 슬래시]

- 콤보와 데미지를 노릴 때 쓴다.

[더블 슬래시] – [토네이도 스매셔] - [스파이럴 스트라이크] - [풀 브레이커] - [더블 슬래시] - [인피니티 글레이브] - [크레이터 리프] - [블러디 로어] - [템페스트 블레이드] – [매드 러시] – [허리케인 슬래시]

- 적에게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데미지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한다.

[풀 브레이커] - [크레이터 리프] - [블러디 로어] – [허리케인 슬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