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턴제 RPG부터 레이싱까지, 단골장르 3종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8일) 출시된 게임들은 iOS에 인기에 힘입어 안드로이드로 발매된 작품 2종과 국내 개발사가 만든 게임 1종이 준비되어 있다. SD 캐릭터의 귀여운 영웅들이 함께하는 ‘배틀루트’, 모바일게임 단골 장르인 횡스크롤 디펜스 ‘데빌몬’, 마치 ‘다함께 차차차’ 경찰 버전을 보는 듯한 ‘스매쉬 캅스’가 안드로이드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등장했다.

귀여운 SD 캐릭터가 함께하는 턴제 RPG ‘배틀루트’가 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워리어, 로그, 세이지 등 판타지 속 직업을 한 파티로 구성하여 스토리를 진행하는 작품이다. 직업에 따라 힐, 쉴드방어와 같은 다이나믹 액션(스킬)이 존재하며, 시나리오 클리어 후 얻는 골드를 이용해 스킬이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로 등장하는 과업(도전과제)이나 주인공들의 유쾌한 대사들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무료이며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티스토어 바로가기]

횡스크롤 디펜스게임 ‘데빌몬’이 올레마켓으로 출시됐다. 액션과 디펜스 조합을 표방하고 있는 이 게임은 우연히 데스나이트의 힘을 얻게 된 소년이 슈퍼컴퓨터와 로봇 군단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기 모바일게임 ‘팔라독’과 비슷하게 ‘데빌몬’이라 불리는 크리처를 소환하여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러쉬, 점프 어택과 같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으로 액션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로마, 중국, 나치 등 역사를 토대로 한 챕터 구성이나 거대한 보스 등이 등장하기도 한다. 가격은 무료이며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올레마켓 바로가기]

‘스매쉬 캅스 히트’는 경찰의 범죄추격을 소재로 한 액션게임으로, 마치 방송을 보는 것 같은 중계방식이 특징이다. 한 손가락으로 즐길 수 있는 터치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슬라이드로 차량의 속도나 방향을 조절하며, 플릭(튕기기)로 공격하는 등 간단한 조작으로도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경찰차를 이용해 범죄 차량을 전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차량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국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