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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팀플레이! '워페이스' 공개서비스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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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페이스'의 팀플레이를 잘 담은 신규 영상이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됐다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서울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FPS ‘워페이스’의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워페이스’는 오는 4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공개 서비스에서 이전 총 3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 의견을 반영해, 보다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한 총 80개의 협동모드 ‘캠페인’으로 워페이스가 표방하는 ‘팀 플레이’의 재미를 전달하고, 점령, 폭파 등 총 9가지 맵으로 구성된 ‘PvP’ 모드와 캐릭터 병과별로 장착 가능한 수십여 종의 장비를 선보인다. 올해 여름에는 남미지방을 무대로 한 PvE 캠페인이 공개될 예정이며, 오픈 이후에는 2주 간격의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모드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한다.


▲ 넥슨 이정배 실장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워페이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협동미션을 강조한 ‘워페이스’만의 차별점이 기존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FPS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PC방 점유율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활코인, 경험치 추가지급, 고급장비의 사용제한 해제 등 PC방 전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의 정찬선 팀장은 “착한 상용화를 하겠다고 약속드렸고 PC방 혜택을 강화한 것도 그 일환이다”며, “상용화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고 있지만, 기존에 진행돼왔던 방식과 다르게 유저가 부담 없는 선에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 넥슨의 정찬선 팀장(위)와 크라이텍의 김지웅 이사(아래)

크라이텍의 김지웅 이사는 “서비스하는 지역에 대해 잘 아는 퍼블리셔와 일하길 원했고, 넥슨을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넥슨을 통해 우리가 국내 온라인게임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얻고 반영해 개발해왔기 때문에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의 주인공들이 촬영한 '워페이스' 홍보 영상


▲ '워페이스'의 홍보를 맡게된 '푸른거탑'의 주인공들도 현장에 방문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군대를 소재로 한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의 주인공들이 출연한 ‘워페이스’의 홍보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재우, 정진욱 등 푸른거탑 출연진은 시트콤 속 친근한 군장병의 이미지를 앞세워 ‘워페이스’의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독일의 크라이텍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는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비주얼 및 물리효과를 기반으로, 협동플레이에 특화된 박진감 넘치는 ‘PvE’ 콘텐츠를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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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크라이텍
게임소개
크라이텍의 크라이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워페이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삼은 밀리터리 컨셉 FPS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차세대 비주얼, AI, 물리효과 등을 실현했다. '워페이스'는 확장된 개념의 PVE 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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