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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200종 모아라! 와우 '확산성 밀리언 탈것' 업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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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업적, 확산성 밀리언 탈것의 보상인 '붉은색 철갑 용매' (사진출처: WOWHEA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업적 명칭 중에는 독특한 것이 많다. 이번 5.2 패치의 업적 중 하나인 ‘확산성 밀리언 탈 것’ 역시 그 예로 손꼽힌다.

 

‘확산성 밀리언 탈것’은 ‘와우’ 내에서 유저들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는 ‘탈것’을 총 200개 획득하면 달성할 수 있다. ‘확산성 밀리언 탈것’ 업적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진영 별로 각기 다른 보상이 주어진다. 얼라이언스는 ‘푸른색 철갑 용매’가 호드는 ‘붉은색 철갑 용매’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업적의 영어 원문은 ‘마운트 퍼레이드(Mount Parade)’로 이를 한글로 번역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카드 배틀 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패러디한 것이다.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살린 ‘확산성 밀리언 아서’와 탈 것 200종을 모으는 업적의 특성을 접목시킨 것이다.

 

‘확산성 밀리언 탈 것’ 이 외에도 블리자드 코리아는 특이한 업적 명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5.2 패치를 통해 추가된 ‘어서 와, 트롤은 처음이지’, ‘대격변’ 시 지정된 음료를 마시면 얻을 수 있는 ‘진짜 피로회복제는 와우에 있습니다’, 날쎈 바람 강화 효과를 10번 중복해서 받은 상태에서 하늘 경주를 완료하면 달성되는 ‘이것은 마치 경주를 하자마자 완주를 하는 그런 속도’ 등이 그 사례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wowmeca@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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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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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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