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게임이 핸드폰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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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해 익숙한 ‘통아저씨’ 게임이 핸드폰으로 들어왔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중인 벌칙게임 ‘칼똥침’과 ‘쌩니빨 뽑기’가 그것. TV를 통해 익숙한 ‘통아저씨’ 게임이 핸드폰으로 들어왔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가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중인 벌칙게임 ‘칼똥침’과 ‘쌩니빨 뽑기’가 그것.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이 게임을 지난 5월 LG 텔레콤을 통해 선보인 데 이어 이달 15일 SK 텔레콤에도 서비스하면서 직장인들의 인기몰이에 들어갔다.

‘칼똥침’은 SBS TV 토크쇼에서 사용하는 일명 ‘통아저씨 게임’을 적용한 것으로 여러 사람이 차례로 핸드폰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곳에 ‘칼똥침’을 꽂는 방식이다. 이 때 칼똥침을 맞은 캐릭터가 눈물을 흘리며 튀어오르면 벌칙에 걸리게 된다.
벌칙은 벌주 마시기나 밥값 내기 등 젊은 직장인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그들만의 풍속도를 반영하고 있다.
`쌩니빨 뽑기’ 게임도 역시 버튼을 이용하여 원하는 이빨을 선택해 뽑는 방식으로 ‘풍운아 도토리’의 만화가 김상욱 씨의 캐릭터를 사용해 친근감을 더한다.

핸드폰을 이용한 게임의 특성상 기존 게임의 대부분이 혼자서 즐기는 형식인데 반해, ‘칼똥침’과 ‘쌩니빨 뽑기’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멀티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싱글 플레이의 경우 컴퓨터와 번갈아 실시해 승부를 가릴 수 있다.

‘통아저씨 게임’과 ‘죠스 게임’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장난감으로도 나와 있으나 부피가 커서 소지하는데 불편했던 것이 사실. 이제 현대디지털의 이 게임으로 게임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다운로드해 벌칙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운로드 받기 전에 게임 설명을 볼 수 있으며, 현대디지털이 운영하는 무선콘텐츠 전문 사이트 기가캡슐(giga.egjump.com)에서도 게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산업 진출에 출사표를 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칼똥침과 쌩니빨 뽑기가 간단하면서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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