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13종 출시, 독특함으로 무장한 iOS게임 만나세요

오늘(2일) 출시된 게임은 13종으로, iOS가 강세를 보이는 목요일다운 날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등장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폭이 넓으며, ‘페이퍼 타이탄즈’나 ‘마인드 블릿츠’처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도 있어 주말을 대비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페이퍼 타이탄즈’는 종이모형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캐릭터를 조작해 맵에 있는 별을 모두 모으는 것이다. 원하는 위치를 터치해 이동하고, 특수 동작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미션 돌입 이전에 사용할 캐릭터를 직접 조립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과거 종이모형을 만들던 것과 같이 접기와 붙이기 등 세세한 부분이 반영됐다. ‘페이퍼 타이탄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소서리!’는 동명의 게임북을 바탕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것 같은 플레이방식에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게 했다. 가령 이야기를 따라가다가 전투에 돌입하면 공격과 방어를 결정하는 선택지가 등장하고, 퀴즈가 등장하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등의 요소가 있다. 유저가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되며, 총 1,000가지 분기가 있어 마치 새로운 소설을 써내려가는 기분을 준다. ‘소서리!’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다크어벤저’는 깔끔한 풀 3D 그래픽이 인상적인 '디아블로' 스타일 MORPG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방식은 던전을 선택하고 부여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며, 그 외에도 유저와의 PvP나 보스레이드, 무한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캐릭터 성장은 레벨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유저의 입맛에 맞게 스킬을 투자하거나 장비가 가진 세부능력치에 따라 골라 쓰는 등 육성의 재미도 있다. ‘다크어벤저’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마인드 블릿츠’는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을 찾아내는 퍼즐게임으로, 간결하고 깨끗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총 25장의 카드를 제한시간 동안 짝 맞춰야 하며, 빨리 공략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진행을 도와주는 네 가지 아이템을 활용해 게임을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으며, 아홉 가지 달성과제를 부여해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마인드 블릿츠’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베터 댄 포탈’은 포탈을 여는 능력을 활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퍼즐게임이다. 기본적인 플레이방식은 포탈을 생성해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이뤄지는데, 맵에 존재하는 모든 별을 습득해야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총 네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60종의 미션이 제공되며, 테마에 따른 여러 가지 장애물이 등장해 공략하는 재미를 더한다. ‘베터 댄 포탈’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틱 스턴트 바이커 2’는 단순한 그래픽으로 즐기는 액션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여러 가지 장애물을 지나 골인 지점까지 가는 것이 목적이며, 도착까지 걸린 시간을 바탕으로 점수가 책정된다. 게임 초기에는 고정된 장애물이 나타나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물리엔진이 적용된 장애물들은 난이도를 더한다. ‘스틱 스턴트 바이커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좀비스: 애니멀스 데 라 무에르떼!’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아내는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저지선을 통과하려는 좀비들을 지정해 제거하는 것으로, 적들이 있는 위치를 스와이프(문지르기)하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에 따라 공격을 할 수 있다. 총 여섯 가지 다른 형태의 무기는 유저 취향에 따라 미션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좀비스: 애니멀스 데 라 무에르떼!’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스타 커맨드’는 함선을 제작해 우주를 항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건물을 짓고 운영하는 SNG를 전투선이라는 요소에 녹여낸 것이 특징으로, 함선 내부에 유저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만들어 게임에 참여하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전투에 돌입하면 피격정도에 따라 구조물이 파괴되거나, 함선 내부로 외계인이 침투하는 등 긴박한 상황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스타 커맨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오 마이 히어로즈!’는 유저간의 PvP가 핵심인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데스매치는 물론 팀 데스매치 등 대전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핵앤 슬래시 스타일의 전투를 가상패드로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액션의 재미도 살렸다. 총 다섯 가지 영웅이 제공되지만, RPG와 같이 장비를 선택하고 성장시키는 요소는 없다. ‘오 마이 히어로즈!’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닌자 스트라이커!’는 독특한 방식의 액션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레트로 2D 그래픽이 특징이다. 일반 병사들을 무찌르고 스테이지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와 대결하는 전형적인 액션게임이지만, 닌자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벽에 붙기나 표창 던지기, 빠른 이동 등 여러 가지 동작으로 차별화했다. ‘닌자 스트라이커!’는 출시기념 할인으로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에밀리 인 다크니스’는 음산한 분위기가 특징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숲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에밀리의 이야기를 다루며, 플레이어는 맵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고 스토리를 이어가야 한다. 고전게임의 분위기를 내기위해 흑백컬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며, 손전등이 없으면 시야를 제한하는 요소와 온갖 소름끼치는 구조물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에밀리 인 다크니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라바링크’는 3D 애니메이션 ‘라바’를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같은 모양의 블록 ‘라바’를 슬라이드로 연결해 제거하는 것으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라지는 ‘라바’로 즐거움을 더한다. 특수 아이템도 ‘방귀폭탄’이나 ‘카멜레온’과 같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활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바링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