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운 OS '타이젠'을 지원 예정인 프로젝트 아니키 (사진제공: 하복)
엔진개발 업체 하복은 오늘 무료 C++ 모바일 게임 엔진인 프로젝트 아나키용 무료 제공 플랫폼 목록에 타이젠(Tizen)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하복은 타이젠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복비전엔진(Havok Vision Engine)', '하복피직스(Havok Physics)', '하복 애니메이션 스튜디오(Havok Animation Studio)' 및 '하복에이아이(Havok AI)'를 최적화 중에 있다.
타이젠 플랫폼은 스마트폰, 태블릿, 넷북 및 스마트 TV 등의 연결 장치를 포함하여, 선도적인 이동 통신 사업자 및 하드웨어 제조 업체가 지원하는 표준 기반 오픈 소스 OS다.
하복의 매니징 디렉터, 데이비드 코글란(David Coghlan)은 “타이젠은 모바일 및 연결 장치에 대한 신선하고 확장성이 높은 새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매우 경쟁력 있는 게임 엔진을 가지고 시작 단계부터 관여하여, 사실적이고 뛰어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개발자의 기술 영역을 타이젠으로 확장시키게 되어 기쁩니다.”고 밝혔다.
타이젠 이사회 임원이자 인텔(Intel)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크로튜(Christopher Croteau)는 “하복의 '프로젝트 아나키'의 타이젠 에코시스템 지원을 매우 환영합니다. 프로젝트 아나키는 타이젠 모바일 장치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개발자를 위해 완전한 모바일 3D 게임 제품 엔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고 언급했다.
하복은 2013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Tizen Developer Conference)에서 기술 라이브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13년 3분기부터는 타이젠 OS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아나키 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 아나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rojectanarchy.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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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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