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5종 출시, 타격감 충만한 '오즈더러시' 등장

오늘(14일) 출시된 게임은 카카오 게임 5종이다. 러너와 퍼즐, 스포츠 등 무난한 장르들이 주인공인데, 장르는 같아도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가졌다는 것이 독특하다. 예를 들어 '팔로우 리더'가 파쿠르 스타일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라면, '오즈더러시'는 판타지의 느낌을 살려 비행이나 변신 같은 기능을 넣어 차별화했다. 오늘 출시된 카카오톡용 게임들과 함께 새로운 경쟁에 빠져보자.

‘팔로우 리더’는 제니퍼 로페즈가 부른 동명의 노래가 주제인 러너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제한시간동안 적과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먼 거리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터치나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해 다양한 파쿠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속적으로 화려한 동작을 구사하고 콤보를 쌓아 추가시간을 획득하면 좀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지만, 반대로 쫓아오는 적들에게 잡히면 바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팔로우 리더’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무한 초밥 사천성’은 귀여운 초밥 모양 캐릭터가 주인공인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일반 사천성처럼 제한시간 동안 같은 모양의 블록을 제거하는 것이며, 유저가 화면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차별화했다. 화면 아래쪽으로 스와이프(문지르기) 하면 흩어져 있던 초밥이 정렬되고, 화면을 위로 올리면 숨겨져 있던 초밥들이 등장해 게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무한 초밥 사천성’은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동물의 집’은 동물과 같은 색의 집을 연결해 모든 타일을 메우는 퍼즐게임이다. 제한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퍼즐을 풀어 높은 점수에 도전하는 ‘도전모드’를 기본으로, ‘캔디 크러쉬 사가’처럼 미션을 해결하며 점점 나아가는 ‘마을가기’도 지원한다. 또한, 획득한 점수를 바탕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아이큐가 측정되기 때문에 유저들끼리 아이큐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동물의 집’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오늘도 야구한판’은 게임빌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프로야구 2013’의 카카오톡 버전이다. 구단 선정과 선수선택 및 육성 등 큰 틀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야구경기가 카카오에 맞게 단순한 방식으로 변경돼있어 간단히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리스트에 등록된 유저들과의 PvP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며, 친구를 코치로 임명하는 기능도 있어 친구들 간의 경쟁 및 유대를 강화했다. ‘오늘도 야구한판’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