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릭스, 스마트폰 게임 2종 들고 모바일 시장 진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엔브릭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2종 '플라이어키드위치(Fly a Kid Witch)'와 '바오밥타워(Baobab Tower)'를 금일(14일) 공개했다. 

두 게임은 오는 6월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에 개발되고 있다. 이중 '바오밥타워'는 마다가스카르 섬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동물 캐릭터를 앞세운 퍼즐 게임으로 완성되고 있다. 타워 퍼즐에 물리 엔진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가벼운 터치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작 '플라이어키드위치'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멀리 날리기를 활용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기록 경신을 놓고 여러 이용자들과의 대결을 지원하는 이 게임은 공기의 저항과 입사각에 따른 판정을 고민하고, 손가락을 위아래로 드래그하여 더 멀리 오랫동안 체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교를 지원한다. 또한, 부스터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더욱 힘차고 오래 활강할 수 있게 개발되고 있다. 

변인섭 엔브릭스 대표는 "우리는 게임 콘텐츠를 중심으로 MMORPG, 모바일게임, 영화 산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 중에 있다. 호러 MMORPG '백귀야행'에 이어 공개한 모바일게임 2종은 엔브릭스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신호탄이다. 앞으로는 자체 개발 외에도 해외 유명 IP를 확보하여 모바일 관계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