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MORPG '판타지 어스: 제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5일 'FEZ'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iOS용 타이틀 '멜파리아 마치'를 최초로 공개했다. '멜파리아 마치'는 MMORPG 'FEZ'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유닛을 지휘해 적과 싸우는 SRPG다


▲ '멜파리아 마치'의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패미통)
일본 MMORPG ‘판타지 어스: 제로(이하 FEZ)’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5일 ‘FEZ'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iOS용 타이틀 ’멜파리아 마치‘를 최초로 공개했다.
‘멜파리아 마치’는 MMORPG ‘FEZ'의 첫 스핀오프 작품으로, 유닛을 지휘해 적과 싸우는 SRPG다. 전투는 체스처럼 정해진 무대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상성이나 스킬을 고려해 유닛을 배치하는 것으로 전략을 겨루게 된다.
또한, ‘멜파리아 마치’는 ’FEZ'와 연결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FEZ'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멜파리아 마치‘에 나타나기도 하며, 'FEZ'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을 ’멜파리아 마치‘에서 즐길 수도 있는 등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하지만 두 게임의 데이터 연동 가능성은 언급되지 않았다.
‘FEZ'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풀 3D MMORPG다. 다섯 국가의 대립이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PvP는 최대 50vs50의 대결이 가능하며, 건물을 짓거나 소환수를 사용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멜파리아 마치’는 올여름 iOS로 출시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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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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