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게임은 원더랜드, 배틀스카이, 드래곤헌터, 지하철 전쟁 등 다수의 게임을 만들고 공모전에서의 실적도 올렸지만 이상은 현실과 달랐다. 무료배포, 현금 유도제한 등 유저들에게 친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홍보활동은 제한적이었고 흥행에서도 참패했다

▲ 스트레스 없는 게임을 목표로 모금 중에 있는 '좀비오펜스' (사진제공: 유캔펀딩)

▲ 스트레스 없는 게임을 목표로 모금 중에 있는 '좀비오펜스' (사진제공: 유캔펀딩)
많은 게임유저들은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경쟁적으로 늘어가는 컨텐츠는 시간을 앗아갔고 과도한 과금정책에 의해 금전적인 부담감은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지 못하게 만들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게임. 이것이 바로 '좀비오펜스'의 시작이다.
파라다이스 게임은 원더랜드, 배틀스카이, 드래곤헌터, 지하철 전쟁 등 다수의 게임을 만들고 공모전에서의 실적도 올렸지만 이상은 현실과 달랐다. 무료배포, 현금 유도제한 등 유저들에게 친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홍보활동은 제한적이었고 흥행에서도 참패했다.
파라다이스 게임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좀비오펜스'를 만들어 인디게임계에서 이름을 알린 안드레아(정문기)를 영입, 제대로 된 볼륨과 컨텐츠, 트랜드한 게임성, 호감가는 그래픽,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좋은 목적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보인다면 대중들에게 충분한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체적 홍보가 가능한 크라우드펀딩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창구였다.
'스트레스 없는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좀비오펜스 개발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에서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게임 크레딧 후원자 목록에 이름 또는 아이디 기재,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잇는 캐쉬 아이템, 개발자 키트,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무기 및 몬스터 npc 혹은 특수대사. 게임 내 움직이는 본인의 캐릭터 제작, 본인의 캐릭터와 이름의 새겨진 핸드폰 케이스, 차기작 정보 제공 및 개발 참여의 기회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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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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