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만족할 구성

오늘(24일) 출시된 게임은 4종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양 플랫폼에 고루 분포됐다. 시뮬레이션이나 러너게임 등 모바일에서 쉽게 즐기는 장르로 구성됐으며, ‘갱스터 베가스’를 제외하면 모두 무료다. 원하는 게임이 보인다면 다운받도록 하자.

‘재배소녀 2’는 ‘맨드레이크’라 불리는 식물을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화분을 관리하고 다양한 ‘맨드레이크’를 모으는 것을 기본으로, 부가적인 미소녀 캐릭터 카드를 제공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저절로 식물들이 자라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재배소녀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크레이지 타워’는 유저 자신이 건물주가 되어 타워를 운영하며 몬스터를 격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주민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작업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탑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각 층의 성격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배치해야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미니게임 ‘몬스터 헌팅’은 디펜스 게임의 느낌도 주는 한편, 타워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크레이지 타워’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몬스터대학교’는 로데오요소가 더해진 러너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모으며 목표물을 포획하는 것으로, 포획단계에서는 로데오처럼 균형 맞추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목적이 무작정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게 아니고 미션단위로 나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각 미션마다 플레이결과에 따라 별점으로 평가받는다. ‘몬스터대학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갱스터 베가스’는 모바일용 ‘GTA'를 표방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3인칭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현상수배범으로 몰린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들과 순위경쟁을 펼치게 된다. 여러가지 탈 것과 무기를 가지고 도시를 누빌 수 있으며, 라스베가스라는 배경답게 카지노와 같은 미니게임도 존재한다. ’갱스터 베가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설치 시 약 2.5GB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