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5종 출시, 카카오게임은 '러닝, 러닝, 러닝'

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2013.07.02 17:37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2일) 출시된 게임은 5종으로, 카카오 게임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 독특한 점은 카카오 게임 중에서 3개가 레이싱이나 러너 등 달리는 장르라는 것인데, 비슷한 형식의 게임들 속에서 과연 어떤 게임이 살아남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iOS/안드로이드] 슈퍼펭귄 for Kakao, ‘템플런’ 좋아하시면 도전하세요

‘슈퍼펭귄’은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는 ‘템플런’스타일의 러너게임이다. 틸트(기울이기)방식으로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터치로 점프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이동과 동시에 아이템을 습득해 높은 점수를 기록해야 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코스가 회전하거나 장애물이 갑자기 등장하고, 봅슬레이와 같은 모드로 전환되는 구간도 있어 난이도를 더한다. ‘슈퍼펭귄’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iOS/안드로이드] 퍼피라이더 for Kakao, 쏘고 달리고 바꾼다!

‘퍼피라이더’는 슈팅요소가 더해진 횡스크롤 러너게임으로, 두 개의 라인을 바꾸며 달리는 요소가 특징이다. 공격과 라인 바꾸기를 사용해 적들을 해치우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 게임의 기본 플레이방식이다. 이동거리와 아이템 획득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데, 추가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숨겨진 스테이지도 등장해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퍼피라이더’는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iOS/안드로이드] 레이싱히어로즈 for Kakao, 레이싱보다 망치싸움이 재미있다

‘레이싱히어로즈’는 ‘카트라이더’스타일의 레이싱게임으로, 정해진 구간을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레이싱게임은 시간 내에 들어오는 방식이었지만, ‘레이싱히어로즈’는 연료가 모두 소모되기 전에 들어가야 한다는 조건으로 차별화했다. 트랙에서 아이템을 획득해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기본공격이 제공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다. ‘레이싱히어로즈’는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iOS/안드로이드] 카드가디언: 공주를 지켜줘 for Kakao, 장난감 병정들의 사투

‘카드가디언: 공주를 지켜줘’는 몰려오는 적들에게서 공주를 방어하는 횡스크롤 디펜스게임이다. 유닛을 정해진 위치에 설치해 방어하는 타워디펜스 스타일로 게임이 진행되며, 다양한 공격방식을 가진 유닛들을 효과적인 운영해야 한다. 카카오톡 친구를 용병으로 고용해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친구와 교류할수록 더 좋은 보상을 주는 등 소셜 요소도 다양하다. ‘카드가디언: 공주를 지켜줘’는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다크헌터, 오락실 액션게임 느낌 그대로

‘다크헌터’는 통쾌한 타격감을 강조하는 액션 MORPG이다. 2D그래픽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액션게임의 느낌을 살렸으며, 여기에 가상패드방식 조작을 더해 휴대용 콘솔게임기와 같은 편의성도 제공한다. PvP와 파티플레이 등 멀티플레이 기능과 길드시스템 등 소셜기능도 갖췄다. ‘다크헌터’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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