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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제작진, 3DS용 ‘진격의 거인’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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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일본에서 발간 예정인 '진격의 거인' 11권 표지 이미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화가 진행 중인 인기 원작 ‘진격의 거인’이 3DS로도 개발 중이다.

 

3DS용 ‘진격의 거인(가제)’ 개발 소식은 일본의 만화 출판사 고단샤가 오는 9일(금) 발간 예정인 신간 ‘진격의 거인’ 11권 홍보용 책자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 7월,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프로듀서 조지 와다가 비디오게임으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지만, 해당 게임과는 별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3DS용 ‘진격의 거인’은 사운드 노벨 ‘카마이타치의 밤’과 추리 어드벤처 ‘단간론파’ 등을 만든 스파이크춘소프트가 개발하며, 장르는 디펜스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그 외 스크린샷과 같은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9일 발간되는 월간 소년 매거진 10월호에 소개된다.

 

‘진격의 거인’은 식인 거인에 맞서는 인류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누계 판매량 2천만 부를 돌파한 인기 작품이다.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과 사지를 자르는 잔혹한 액션 등이 감상 포인트로,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각종 패러디가 양산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DS용 ‘진격의 거인’은 올해 안에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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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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