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최고의 그래픽 ‘인피니티 블레이드 3’ 외 5종

추석인 오늘(19일)은 유명 IP를 가진 게임들이 다수 출시된 가운데, 에픽게임즈의 ‘인피니티 블레이드 3’가 가장 눈에 띈다.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이기도 하며,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은신처’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장치들이 많다. 또한,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그래픽은 전편보다 더 진보한 모습이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3’는 언리얼 모바일 엔진이 사용된 스와이프 액션 게임으로, 전작의 2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전투의 경우 전작과 비슷한 막기/피하기/공격으로 진행되지만, 다양한 기술이 추가되고 맵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이나 분기점이 존재해 더욱 자유로운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과 스킬 트리, 기지 역할을 하는 ‘은신처’ 시스템과 다양한 제조, 강화, 거래 시설, 클리어 시 보상이 주어지는 업적 시스템 등이 추가되어 게임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3’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6.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2’는 ‘앵그리버드’에 루카스필름의 SF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한 작품이다. ‘스타워즈’의 영화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되는 스테이지와 함께, 포스와 라이트세이버, 라이플 등 다양한 기술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새를 당겨서 쏘는 조작법은 변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캐릭터가 추가동작 수행이 가능해져 더욱 지능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게끔 만들어졌다. 또한 ‘앵그리버드’ 시리즈 최초로 돼지의 편에 서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2’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디즈니 인피니티: 토이 박스’는 ‘디즈니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사용해 나만의 마을을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약 50가지의 재료를 통해 성을 짓거나 도로를 낼 수 있으며,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해 자신이 만든 구역 곳곳을 탐험한느 것도 가능하다. 계정 연동을 통해 다른 ‘디즈니 인피니티’ 시리즈와 연동도 가능하다. ‘디즈니 인피니티: 토이 박스’는 아이패드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오르보런’은 다양한 스타일의 지형을 즐길 수 있는 러너 게임이다. 공처럼 생긴 로봇을 조작해 미션을 완주하는 것이 목적으로, 틸트(기울이기)방식의 조작으로 전방위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진행해야 할 방향은 정해져 있지만, 이동에 제약을 주는 요소는 없기 때문에 트랙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서로 떨어져 있는 트랙을 점프해 건너면 구체가 로봇으로 변해 동작을 취하는 등 액션성도 가미됐다. ‘오르보런’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리딕: 더 머스 파일’은 영화 ‘리딕’을 소재로 한 액션 게임이다. 미션마다 정해진 목표를 완수하는 것이 목적으로, 적을 전멸시키거나 은밀하게 접근하는 등 유저가 원하는 방식의 플레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적을 어떻게 제압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며, 이 점수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다. ‘리딕: 더 머스 파일’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